표고버섯 5개의 밑둥을 제거하고
슬라이스해 주세요.
표고버섯은 숨이 죽으면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많이 넣어도 괜찮아요.
저는 표고버섯 좋아하니까
양껏 넣었어요.
마늘쫑 3줄기, 양파 1/4개,
빨간 파프리카 1/4개,
노란 파프리카 1/4개
비슷한 크기로 채썰어주세요.
진간장 4스푼, 굴소스 2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2스푼, 깨 1/2스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물을 100ml 함께 넣어주시면
덮밥으로 먹기 좋은 정도로 만들어져요.
기름 두른 팬에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주시고요.
마늘쫑, 양파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쫑과 양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나머지 채소들도 넣어주세요.
표고버섯, 파프리카를 함께 넣고
골고루 섞으며 볶아주시면 돼요.
이때 소금 2꼬집, 후추 2꼬집을
넣고 밑간을 해 주세요.
채소가 익으면
미리 만들어 둔 양념을 넣어주세요.
약한불로 한 후
골고루 섞으며 볶아주세요.
촉촉하게 그냥 밥이랑 비벼서
먹어도 좋은데요.
아무래도 덮밥이니까
녹말물로 농도를 맞춰주면
더 밥과 잘 어우러지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표고버섯과 다양한 채소까지!
간장양념 넣고 맛있게 볶은
표고버섯 덮밥이 완성됐어요.
밥이랑 같이 조금씩 비벼서
한스푼씩 떠 먹는 맛이 좋네요.
한꺼번에 비벼서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비벼서 먹는 게
밥이 불지도 않고 맛있어요.
모든 재료 한꺼번에 입에 넣는 게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으니까
일단은 재료 하나하나 올려서
한입 딱 먹어야죠?ㅎㅎㅎ
다른 반찬 필요없이
간편하게 한 끼 뚝딱할 수 있는
덮밥요리라서 정말 좋네요.
맛있고 간편한 한그릇요리!
자주 만들게 되는 이유가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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