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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키친

깔끔하게 황태국 끓이는 법 해장국으로 최고야.

어제 부모님께서 술을 술을 술을 얼마나 많이 드셨는가,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거실부터 술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어디서 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셔서 국물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국이 있어야 말이죠.

그래서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 드셨는데요, 아침부터 라면 드시고 속이 괜찮으시려나(?)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점심에 황태국을 끓였습니다.

예전에 어머니께서 건어물 가게에서 말린 오징어랑 황태채를 구입하셨는데 도대체 왜 구입하신지 모르겠습니다.

그 뒤로 한 번도 사용 안 하고 냉동실에 방치되었던.

진짜 왜 구입하셨지 의문이 들어요.

그 황태채로 황태국을 끓였는데요, 어떤 아들이 부모님을 위해서 해장국으로 황태국을 끓여드리겠어요.

저니까 끓여 드리죠.

그럼 지금 바로 깔끔하게 황태국 끓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동영상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황태채는 찬물에 넣어 5분 정도 불린 다음 손으로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대파, 홍고추는 0.3cm 간격으로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무는 나박모양으로 0.3cm 간격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들기름 1T를 두른 다음 황태채를 넣고 볶습니다.
들기름, 황태채의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 무를 넣고 볶습니다.
무가 알맞게 익었을 때 멸치육수 1.5L를 넣고 끓입니다.
멸치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할 때 두부, 까나리액젓 3T, 다진마늘 1T를 넣고 끓입니다.
모든 재료가 알맞게 익었을 때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고
간이 맞을 때 대파,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황태국 완성.

등록일 : 2022-03-01 수정일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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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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