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 다듬어 씻어 준 후 5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줍니다. 냉동모둠해물 - 자연해동시킨 후 찬물에 씻어 주고 물기를 빼 줍니다. 미나리와 냉동모둠해물을 넣어 주고, 콩가루, 쌀가루에 소금간을 해 주고 계란 하나를 넣어 줍니다. 육수를 조금씩 조금씩 넣어 가면서 농도를 맞춰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팬에 기름 두르고는 중불에서 달궈 줍니다. 충분히 달궈진 후에 국자로 반죽을 퍼서틑 잘 펴 줍니다. 완전히 밑면이 다 익으면서 테두리부분이 바삭바삭해지면 뒤집어 줍니다. 골고루 밑면이 익기 위해서 전을 돌려가면서 부쳐 주세요.
노릇노릇하게 밑면이 부쳐찌면 뒤집기에도 수월합니다. 나머지면도 바삭바삭하게 부쳐 줍니다. 기름은 한장 부칠때에 한번!! 그 다음에 부칠때에 기름 약간만 둘러 주고 또 반복해서 부쳐 주시면 됩니다. 너무 기름이 많으면 느끼할 수 있고 전에 기름이 많이 스며들어서 기름진 맛이 많이 나게 됩니다.
콩가루와 쌀가루로 만든 미나리해물전 완성입니다. 콩가루의 고소한맛과 쌀가루가 들어가면 더욱 바삭한 맛을 주는 부침개가 됩니다. 쌀가루와 콩가루를 가지고 재료에 넣어 주고는 조물조물 무쳐서 그냥 물없이 부치셔도 부침개가 될 수 있다라는 점이죠. 해물에서 물이 나오고 미나리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요.
유명한 전집에서는 쌀가루를 무쳐서는 그냥 물 넣지 않고 부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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