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해장라면을 만들어주기위해!
콩나물을 깨끗한 물에 씻어준 후 채에 넣고 물기를 제거해둡니다. 콩나물은 적당량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1줌 안되게 준비했어요.
그리고 김치도 먹기좋게 잘라서 적당량 준비해주세요.
콩나물, 김치
그리고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끓여주세요.
(라면봉지 뒷면에 적힌 물의 양 참고해주세요.:))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미리 썰어둔 김치를 넣어줍니다.
저는 김치라면도 좋아해서 신라면에 김치를 넣어서 먹곤 하거든요. 하지만 오늘은 김치콩나물라면으로 해장을 할거예요!
물, 김치
- 김치는 신김치를 넣어주셔야 더욱 맛있습니다.
한번 더 끓어오르면 라면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도 넣어줍니다. 저는 틈새라면 매운김치맛 라면으로 만들었는데 틈새라면자체가 맵다보니 먹을때 정말 더 얼큰하더라구요.
원래는 신라면을 제일 좋아하는데 집에 없어서 틈새라면 매운김치맛으로 만들었습니다! :)
라면
그리고 콩나물도 넣어주고 다진마늘도 0.3스푼 넣어줍니다.
콩나물, 다진마늘
다시 끓어오르면 라면도 넣어줍니다.
라면을 참 좋아하는데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서 해장도 해장이지만 빨리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백종원해장라면 완성입니다. 라면이 보글보글!
뜨거울때 바로 먹었더니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저는 면발이 탱탱한게 좋아서 익자마자 바로 먹었어요.
더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청양고추를 넣으셔도 좋아요.
저는 원래 매운 라면인 틈새라면으로 만들었기에 청양고추는 넣지 않았어요.
쫄깃쫄깃 면발에 화끈하게 매운 백종원해장라면.
김치콩나물라면으로 만들어서 더욱 시원하고 칼칼해서 해장으로 좋아요. 해장을 하고 싶은데 이래저래 해장국 만들기 귀찮을때 이렇게라도 속풀이를 하면 좋더라구요.
간단한게 라면만한게 없으니까요!
얼큰시원하게 해장으로 한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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