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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언니

겨울간식으로 고구마맛탕을 빠스처럼 해봤슴돠~

맛탕은 약간 눅진~~하다면 빠스는 겉바속촉의 대명사자나요^^
사실 과정은 둘다 똑같은데 설탕을 물에 녹이느냐? 아님 기름에 녹이느냐? 차이점은 그거거든요.
근데 기름에 녹이는건 잠깐 한눈팔면 카라멜화가 지나쳐서 타버리기 쉽상이고 어차피 같은맛인데 저는 색상따위 과감하게 포기하고 쉬운방법으로 만들어봤어요..요린이들한테 실패없는 방법이자 겉바속촉은 보장하는 레시피이니 간식땡길때 따라해보세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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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사용하셔도되고 껍질벗기고 사용하셔도 되는데 여튼 큼직큼직~하게 잘라서 녹말끼 닦아내게 물에 한번 헹구고 데쳐주세요.
데칠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히는게 아니고 한 5분정도만 삶아 반만 익은 상태로 데쳐주세요.
그사이 물과 설탕을 1:1로 한데 넣고 중약불로 끓여 설탕을 녹이는데 다 녹으면 계속 약한 불에두고 끓여주세요.
어느정도 끓기시작하면 기포가 뽀록뽀록 생기는데 고구마 튀기는동안에 물은 다 증발시키고 처음양의 반정도가 될때까지 약불로 계속 졸이고 있음 됩니다.
기름을 팬에 넣고 중불로 온도를 올려주세요.
기름은 나무젓가락을 넣어서 기포가 올라오면 딱 좋은 온도인데 중불로 계속두면 얼추 잘 맞아요. 요때 데쳐서 꺼내두었던 고구마를 모두넣고 튀겨주세요.
사진처럼 노릇노릇한 색으로 고구마가 변할때까지 3~4분간 튀기고 젓가락으로 찔러서 속이 잘 들어가면 익은거예요.
다 익은 고구마는 나중에 담을 최종 접시에 건져두세요. 그래야 흘러나온기름이 접시 바닥에 닿아서 접시를 코팅해주는 역할을 하고 완성후 접시랑 고구마가 물아일체로 붙는걸 막을수 있어요.
자 이제 그사이 끓고있던 설탕물을 보시고 사진처럼 흰거품이 모락모락 올라오면 딱좋아요. 아직 덜 끓었다면 불을 조금세게 바꿔도 됩니다.
이제 튀긴고구마를 넣고 센불로 설탕물을 다 졸여주세요.
우리는 빠스처럼 만들꺼라 아몬드는 고구마 넣고 설탕물 다 졸기전에 일찍 넣어야 고구마에 잘 붙어요.
계속 설탕물에서 섞다보면 물이 다졸아 설탕결정이 살짝 생길건데 그때 불을 끄고 접시에 재빨리 옮겨주세요.
접시에 옮긴 맛탕은 완전히 식기전에 서로 들러붙은걸 한번씩 떼주고 식혀야 한덩어리가 안된답니다.
저는 완전 바삭한 맛탕 완성했네요ㅋ
팁-주의사항
맛탕만들때는 설탕물엿이 젤루 중요한데 너무 묽을때부터 넣고 졸이면 바삭함이 다 사라져요.
설탕물이 흰거품으로 끓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넣어주세요~

등록일 : 2021-12-10 수정일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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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쉬운언니

동네언니처럼 편안한 요리하는여자 쉬운언니입니다^^내가만든음식을 남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어찌나 행복한지~우리 같이 행복한음식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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