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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디

아욱멸치 된장국 끓이는법 구수한 아욱된장국 끓이기

가을 아욱국은 너무 맛있어서 문을 걸어잠그고 먹는다라는 말이 있죠? 구수하고 진한맛 뜨끈하게 한그릇 먹고나면 왜 문을 걸어잠그고 먹는지 알 것 같아요^^ 아욱국은 일반 된장국 끓이는법과 같긴한데 약간의 손이 가는 잎채소예요 아욱은 질긴 성분때문에 풋내가 나서 충분히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줘야 하거든요 이 과정만 거치면 맛있는 아욱국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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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아욱150g, 멸치1컵, 대파1대, 홍고추반개, 청양고추1개,
멸치는 중멸치로 머리와 내장을 뺀 후 마른팬에 볶아 비린맛을 없애주고 쌀뜨물 6컵 준비해주세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기로 썰어줍니다
아욱은 줄기가 굵으면서 연하고 꺽으면 단번에 부러지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서 줄기를 한쪽으로 잡아당겨 투명한 실같은 껍질을 벗긴 후 한잎씩 떼어내고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주세요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찬물에 여러번 헹궈줍니다
사진처럼 죽은 상태가 되어야 풋내없는 맛있는 아욱국을 만들 수 있어요~
아욱은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냄비에 쌀뜨물 붓고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풀어준 다음
멸치 먼저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국물이 구수한 냄새를 내면서 한소끔 끓어오르면 아욱 넣어주세요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걷어내주세요~
다시 끓어오르면 다진마늘 1큰술 넣고 국간장 1큰술 넣어 간을 맞춥니다 간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 넣고 한번 더 팔팔 끓여주면 맛있는 아욱멸치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팁-주의사항
아욱은 풋내가 많이 나므로 풋내를 없애고 국을 끓여야 구수하면서 담백한 맛을 낸다 바락바락 주물러 녹색물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찬물에 여러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쌀뜨물로 된장을 풀어 국을 끓이면 풋내가 없어져 국물 맛이 진하고 구수하다

등록일 : 2021-11-14 수정일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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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뚜디

요리하는 뚜디 https://blog.naver.com/tut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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