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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조림 가을에 맛있는 제철반찬

간장과 액젓의 감칠맛이 좋은 고추요리인데요, 촉촉하면서 식감이 좋은 요즘 제철반찬이랍니다. 볶듯이 물없이 볶아주기만 하면 되는 고추조림으로 빨간 고추가 되기 전의 애고추로 이렇게 조림하면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고추맛까지 좋답니다. ​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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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추나 꽈리고추 모두 조림해도 맛있어요. 꽈리고추가 애고추보다 좀 더 연하기때문에 더 빠르게 볶아지니 요점만 주의하심 되어요.
고추는 꼭지를 따서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놓습니다.
고추를 요지로 콕콕 찔러서 양념이 잘 배일 수 있도록 합니다.
중불에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추를 볶아줍니다.
분량의 간장 2큰술과 액젓 2큰술, 맛술 1큰술을 넣어 볶듯이 졸여줍니다. 물은 전혀 넣지 않고 이렇게 볶듯이 졸이다보면 수분이 생겨난답니다.
고추가 반이상 볶아지면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 볶거나 단맛 싫으시면 생략하셔도 된답니다. 저도 이번에는 안넣었는데요, 오히려 깔끔한 맛이 좋더라구요.
물기가 거의 없을때까지 저어가면서 졸여주다가 수분이 다 졸여지면 불을 꺼줍니다.
송송 썬 파나 부추를 넣고 통깨와 참기름 한큰술을 넣어줍니다.
골고루 섞어주시면 되는 고추조림이에요.

등록일 : 2021-10-27 수정일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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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1

더워도 푸르름 속에 있으니 좋구나~ 2024-10-23 13:23:24

갑자기 애고추가 많이 생겨 레시피 찾아보다 따라 해 봤네요 멸치등 섞지않고 고추만 졸였는데 밥 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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