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기로 탕종재료를 계속 저어주세요! 중간불에 놓고 젓다보면 저은 자국이 딱 남아요!
그때가 불을 꺼야 할 타이밍 입니다!
탕종은 금방 밑이 눌러 붙기 때문에 꼭 계속 바닥 부분을 잘 저어주세요!
만들어진 탕종에 반죽에 들어갈 버터를 저는 미리 넣어서 섞어줬습니다!
굳이 이렇게 안해도 되지만 훨씬 쉬워집니다^^ 탕종 온도 때문에 버터가 잘 녹고 탕종 온도도 딱 적당해져요!
이제 반죽 가루류들을 볼에 한번에 넣고 살살 섞어 준뒤 계란, 탕종, 우유까지 볼에 다같이 담아주세요 .
여기서 손 반죽을 해도 되지만 저는 핸드믹서로 어느 정도 섞은 뒤 마무리만 손으로 했어요.
반죽이 손에 묻어나지 않고 애기 엉덩이마냥 탕종 반죽이 찰진 느낌이 들면 딱 된거죠!
그리고 따뜻한곳에서 1.5배~2배가 될때까지 발효시켜 주세요!
(저는 전날밤에 만들어둬서 냉장고에서 밤새 저온숙성 했어요.)
반죽을 발효시키기 전에는 기름을 반죽표면에 골고루 발라주고 랩을 씌워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전날 밤에 밤새 저온숙성해 준 탕종반죽은 완전 쫄깃쫄깃 좋더라구요!
자, 이제 피자빵입니다. 속재료인 양파를 잘게 썰고 옥수수캔 물은 빼서 적당히 섞어준뒤, 마요네즈, 설탕을 쫌 넣어서 섞어두세요!
설탕양은 1T~2T 원하는 달기 생각하시고 조절하시면 됩니다!
소세지는 끓는 물에 3분정도만 살짝 데쳐 주세요!
발효가 끝난 반죽을 55~65g정도 따로 분리 시켜주고 밀대로 소세지를 감쌀수 있는 크기 만큼 밀대로 펴서 소세지를 감싸고 칼집을 내어서 지그재그로 펼쳐줍니다.
앞서 만들어 놓은 반죽위로 속재료(양파,옥수수), 피자치즈, 케찹, 마요네즈,
파슬리 가루를 뿌려서 꾸며 줍니다. 이때가 정말 파는것 같은 피자빵을 연출할수있는 단계죠!
케찹과 마요네즈는 짤주머니나 지퍼백에 넣고 구멍을 작게 내준뒤 뿌려주면 이쁘게 뿌릴 수 있어요!
이제 마지막 계란물(계란+우유쬠)을 빵반죽 사이드에 조금씩 발라줍니다.
저는 여러개를 만드느라 2차 발효가 자연스레 됬지만 꼭 성형후에 2차 발효 15분정도 실온에서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예열된 오븐 190℃에서 10분정도만 구워줍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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