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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코
[떡볶이 황금레시피]/매콤한 떡볶이 만들어 맛나게 드셔보실래요~
요즘은 떡볶이의 종류도 너무나 많죠. 국물떡볶이, 즉석떡볶이, 로제 떡볶이 카레 떡볶이, 크림 떡볶이, 짜장 떡볶이 등등 저도 여러 가지 종류의 떡볶이를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 보았는데요. 그중에 즐겨 해 먹는 떡볶이는 국물을 넉넉하게 해서 우동이나 라면 사리를 넣어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어 먹는 레시피인데요. 오늘은 그 많은 떡볶이 중에 오리지널 버전으로 매콤하게 국물 없이 떡볶이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떡볶이를 해 먹고 컴터앞에 앉아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학창 시절 매점에서 함께 떡볶이를 나눠 먹던 친구들도 생각나고 추억들도 소환시키고 그러네요. 아마 오늘 포스팅하는 떡볶이가 어릴 적 학교 주변에서 가장 많이 팔던 레시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료를 손질해 볼 건데요.
떡은 미리 물에 담가 불려주면 좋아요.
저는 냉장 보관했던 떡이라 미리 물에
담가 1시간 불려줬어요.
여기서 채소와 어묵은 그다지 규격
이 중요할 것 같지는 않네요~ 각자
가 썰고 싶은 대로 썰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양파는 채 썰어 주었고 파는
어슷썰기를 했고 다른 재료들은 한
입 크기로 다 썰어주었어요.
마늘도 편 썰어 주었네요.
냄비에 육수 300ml와 함께 떡을 넣고
고추장 3 큰 술
진간장 3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
설탕 2 큰 술을 넣어
중불에서 10분간 끓여 떡을 말랑
하게 익혀주세요.
썰어둔 야채를 넣어 볶듯이 익혀
주세요. 야채가 적당히 익으면
어묵을 넣고 2~3 분간 볶듯이 익혀
주세요. 저희 집에는 어묵이 너무
불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부드럽
고 쫄깃하게 먹기 위해 맨 나중에
넣어 준답니다. 푹 익은 어묵을 좋아
하시는 분은 야채 넣을 때 같이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어묵까지 다 익혔으면 마지막에
참기름 2/3 큰 술을 넣어 버무려
주세요.
오리지널 떡볶이 완성~
매콤 달콤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이 밖에서 사 먹는 게
맛이 낫다고 하는 메뉴가 유일하게
떡볶이일 때가 가끔 있는데 실은 그
이유의 맥락을 파악하고 있어서
저희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해 주었어요. 별거 없고요 올리고당
과 설탕만 좀 더 넣어 주면 엄마가
만든 게 맛이 낫다는
말을 한다니까요.
제 입맛에는 조금 덜 단 게 맛이
있는데 아이들 입맛에 맞춰주었
네요~ 시중에 파는 맛으로 만들어
주니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아이들 방학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엄마들 밥과
간식 챙기시느라 분주하게 지내시죠~
아이들 뭐 챙겨먹일까 고민 되실 때
매콤하고 달콤한 떡볶이 만들어서
같이 맛나게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떡을 말랑하게 먼저 익혀서 야채 어묵 순으로 넣어 만드시면 더 맛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생수 보다는 육수를 넣으면 더 깊은 풍미를 맛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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