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김밥을 잘게 잘게 잘라 준 후에 부족한 양을 채우기 위해서, 밥을 더 추가로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김밥안의 재료와 밥자체에도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만 살짝 넣어 줍니다.
그리고 오므라이스이니까 케찹을 넣어 섞어가면서 볶아 주세요.
계란은 소금을 넣고 잘 풀어 주고는 두툼하게 부쳐 줍니다.
마치 팬케잌 같은 느낌의 두툼한 계란지단이 완성되었습니다.
미리 볶아 놓았던 남은김밥을 활용해서 만든 볶음밥을 지단 절반에 넣어 두고 지단을 접어 줍니다. 그럼 이렇게 반쪽이 접혀진 모양이 되겠지요. 처음부터 지단을 완성접시에 깔아 준 후에 밥을 올리고 접어 주면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고 쉽게 접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 케찹을 뿌려서 마무리!! 남은 김밥을 활용해서 만든 오므라이스 완성입니다. 남은 김밥재료를 이용해서도 가능하겠지요. 소금간만 하고 후추 조금 뿌려 주고요. 남은 김밥으로 맨날 전만 해서 먹었는데 이렇게 볶음밥으로 해서 오므라이스를 즐기면 색다른 또다른 밥상이 되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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