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고소하고 맛있는 들깨죽 간편레시피
Total time: 6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들깨가루 4T; 당근 2.5T (잘게 썰은); 애호박 2T (잘게 썰은); 들기름 4T; 파 적당량; 표고버섯 1송이; 국간장 1.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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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나

<죽끓이는법>고소하고 맛있는 들깨죽 간편레시피

맛있고 영양가득한 죽요리예요.
저는 아프지않아도 가끔 죽요리를 만들어먹는데 이번에는 간단하게 만들어서 영양가득 챙길 수 있는 고소한 들깨죽을 만들었어요.
평소에도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나물무침에도 즐겨넣어 먹는데 이번에도 죽에 넣어 먹으니 목넘김도 좋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특히 아이들도 좋아할 그 맛이라 더욱 추천드려요.
채소까지 숑숑 넣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고소한 들깨죽 간단레시피입니다.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죽에도 채소가 많이 들어가면 더욱 좋겠죠?
냉장고에 있던 채소들을 모두 꺼내줬어요.
당근과 애호박,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해동시킨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저는 잘게 썰은 당근은 2.5스푼, 잘게 썰은 애호박 2스푼 넣었어요. 표고버섯은 1송이만 잘게 다져서 넣었어요.
당근과 애호박은 원하시는 만큼 적당량 사용해주세요. 저는 듬뿍 넣었어요.

당근, 애호박, 표고버섯(대체가능)

- 제가 요리에 사용한 채소가 아닌 다른 채소들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이제 팬에 들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저는 들기름을 좋아해서 4스푼 넣었습니다.
그리고 파를 송송 잘게 썰어서 넣고 볶으며 파기름을 내주세요.

들기름, 파

파의 향이 올라오면 다른 채소들보다 익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당근을 넣고 같이 슉슉 볶아줍니다.

당근을 먼저 넣고 볶아주다가 나머지 채소들도 함께 넣어 볶아주세요.

그리고 밥도 넣어주세요.
저는 찬밥을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만 볶아주고 조금만 간을 해주면 볶음밥이 되요.
하지만 이번에는 죽을 만들기로 했으니 열심히 밥과 채소들이 어우러지게 볶아줍니다. 맛있는 냄새가 벌써부터 솔솔 올라와요.

밥

밥을 조금 볶아준 후 물을 넣어줬어요.
밥이 물에 잠길정도로만 물을 넣어줬습니다.
나중에 죽을 만들면서 조금씩 추가해줘도 되요.
- 물을 넣고 끓여주다가 보글보글 끓으면 중불로 불을 줄이고 국자로 밥을 누르듯이 저으며 죽을 만들어주세요.
물이 모자라면 물을 조금씩 더 추가해주면서 죽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물

- 저는 계속 저어줬어요. 샤브샤브집에서 마지막에 죽을 만들어주실때처럼 국자로 원을 그리며 저어주세요. 정성을 담아 휘익휘익 저어줍니다.

죽을 잘 저어주다가 어느정도 원하시는 죽의 농도가 되었다 싶으시면 국간장으로 간을 해주세요.
저는 국간장 1.5스푼 넣었습니다.

국간장

-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간은 처음부터 많이 하지 마시고 조금씩 넣으시며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 사실 여기까지 만들면 야채죽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들깨가루예요.
나물무침에 들깨가루를 넣어먹으면 정말 맛있고 고소해요.

간을 보시고 입에 맞는다면 들깨가루를 넣어주세요.
저는 들깨가루를 좋아하기때문에 4스푼을 넣어줬어요.
들깨가루는 취향에 따라서 원하시는 만큼 넣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들깨가루

완성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인 들깨죽이예요.
한입 먹자마자 "음!" 하게 되는 바로 그 맛 !
죽인데도 너무 맛있어요.

채소도 가득 들어가서 영양죽으로도 좋고 고소한 맛 덕분에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부모님들께서도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더욱 좋아하시는 죽요리 들깨죽입니다.
간단레시피로 밥 대신 먹기도 좋지요.
들깨죽 먹을때 다른 밥반찬이 필요없어요. 들깨죽에 김가루를 올려서 먹거나 김에 싸서 먹어도 좋고, 김치하나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간단한 죽요리로 들깨죽 레시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