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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비가 오면 생각나는, 칼칼한 장칼국수 만드는 법

주말내내 비가 오네요
비오고 바람 부는 오늘 같은 날에
허해진 몸과 마음을 채워 줄 장칼국수와,
같은 재료로 부친 채소전,
국수만 먹으면 허전한 먹부림처자(접니다)를 위한
단무지주먹밥까지
세뚜세뚜 레시피 돼지런하게 준비했습니다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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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수내기
냄비에 물을 붓고 육수재료 끓여냅니다.
저는 황태육수를 준비했는데요
황태대가리, 양파 1/5개, 파 흰뿌리
30분간 넉넉히 끓여
절반은 칼국수에 쓰고 나머지는 식혀
냉장보관해 찌개에 만능육수로 쓰고 있어요.
고추, 표고, 다시마, 무 등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황태, 양파, 파뿌리

냄비

*
황태 육수 대신 다시팩이나 멸치다시마 육수도 좋고요
없으면 그냥 물도 괜찮습니다.
육수는 미리 내두는 품목이고 물로 대체 가능해 총조리시간에서 제외했습니다.

2. 채소준비
국물 우러나는 동안 채소 준비할게요
재료소개의 채소 모두 준비하면 좋지만
감자가 떨어진 날이라 빼고 준비.
채소는 채 썰거나 반달썰기를 하면 되는데
장칼국수는 국물이 진해 반달썰기가 잘 어울려요.

반달썬 건 칼국수재료이고
한쪽 옆에 채 썬 건 곁들인 부침개 재료예요.
이왕이면 같은 재료 다른 느낌으로
푸짐하게 먹고픈 먹부림처자 마음.

3. 면 준비
면을 따로 삶아 헹궈 토렴하는 소면과 달리
칼국수는 국물에 면을 넣고 직접 끓이지만
진한 장칼국수 특성상 텁텁함을 덜고자
소면처럼 따로 데쳐서 가볍게 헹궈 뒀다가
먹기 직전에 끓은 국물에 담가
바르륵 한번 함께 끓이는 게 깔끔한 맛의 비결이에요.

칼국수면

깔끔한 국물을 원하시면 면을 한번 데쳐내고
걸쭉한 국물을 선호하시면 데쳐내실 필요는 없답니다.

4. 장국 끓이기
충분히 우러난 육수에
분량의 된장, 고추장, 국간장을 풀고
팔팔 끓으면 고추를 제외한 채소 넣고 끓여요.
*장은 비율만 참고해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고
마늘과 고춧가루 등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5. 마무리
칼국수면을 넣고 면이 따스해지도록
한소끔만 더 끓이면 완성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고추와 후추도 올려주세요.
김가루로 감칠맛을 더해도 좋아요.

마무리로 들기름(참기름) 한방울 살짝 떨궈주면
잡내 없이 더 향긋해요 (많이 넣지 않게 주의)
김가루는 감칠맛을 더해주고요.

번외1
채소전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
특별한 레시피가 없는 게 레시피예요
물:부침가루(또는 밀가루+소금 한꼬집) =1:1 비율로 섞고 썰어넣은 채소 섞어 노릇노릇 부치면 완성!
같은 재료 다른 요리를 한방에 해서 푸짐하게 먹는 걸 좋아해요.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프라이팬

번외2
국수랑 전만 먹음 허하다는
올웨이즈 성장기(?) 먹부림처자를 위한 주먹밥 등판
단무지 우다다다다 다져
김가루와 소금(또는 간장) 약간
밥에 넣고 쉐킷쉐킷
들기름도 넣고 쉐킷쉐킷
꼭꼭 뭉쳐주면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쑥갓이나 깻잎을 넣어도 향이 정말 좋아요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어요

등록일 : 2021-05-30 수정일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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