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버터와 설탕, 그리고 매실주를 섞어서 크림 상태로 잘 저어 줍니다. 버터는 실내 온도로 가만히 놓아 두어도 슬슬 녹기 때문에 천천히 천천히 잘 저어 줍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밥숫가락으로 섞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매실주가 없을 때는 청주나 포도주도 관계 없습니다. 아니면 맛술도 괜찮습니다.
여기에 계란 2개를 깨뜨려서 넣어서 역시 잘 저어 줍니다. 여기부터는 밥숫가락으로 하지 마시고^^ 핸드 믹서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가격 그리 비싸지 않으니 메이커 관계없이 적당한 가격대 선택해서 하나 구입하시기를 강추합니다^^.
그리고 우유 20g에 커피 믹스 한 개를 잘 녹여 준 다음에 위의 계란, 버터, 설탕 혼합물에 넣고 섞어 주는데요^^ 여기서부터는 핸드 믹서기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박력분 밀가루, 바닐라향, 베이킹 파우더를 채로 쳐서 넣어주고 핸드 믹서기를 쓰셔서 해서 또 섞어 줍니다.
머핀까지는 굳이 핸드 믹서기 없이 거품기를 쓰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만 제빵에서 카스테라 만들 때 생각하면^^ 하나 구입하세요^^
열라게 돌려대면^^ 꿀 정도의 점성이 생깁니다.. 여기에서 머핀 틀을 준비합니다.
제가 구입한 컨벡션 오븐에는 6구 머핀 틀이 기본 옵션이었습니다. 여기에 1000냥 마트에서 종이 틀을 적당한 크기로 구입해서 틀에 끼워 넣고 적당한 양으로 위의 반죽을 넣으면 됩니다.
요렇게 채워 넣고요. 머핀 판을 땅땅 처 줍니다. 공기 방울이 없어야 옆구리 터지는 걸 방지한다고 합니다^^
상하로 200도 정도로 가열 시킨 오븐에 넣고 약 30분 구워 줍니다. 약 10-15분 되면 표면이 타기 시작하는데 요 때, 거죽이 너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호일을 덮어 주고 남은 15-20분을 더 굽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