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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는옻나무과

봄동국 만들기

봄동의 시원함이 어떤 다른 재료로 국을 끓여도 따라오지 못할 독보적인 존재이다

국을 끓일때

육수내는게 나처럼 귀찮은 사람은 보리새우와 봄동만으로 국을 끓일수 있다

너무 부담을 갖지 말고 요리를 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https://mangoistree.tistory.com/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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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의 밑둥을 자르고 물에 2-3번 흙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깨끗이 씻는다
생각보다 흙이 많이 나와서 나 답지 않게 3번 씻었다
겉잎은 국을 끓일려고 따로 빼고
야들야들한 속잎은 겉절이 하려고 분리해 놓는 작업을 했다
겉잎을 큰 소쿠리에 놓으니 한가득 정도 되었다
채썰듯이 봄동을 잘라준다
총총 썬다는 느낌으로
해피콜 곰솥냄비 24cm에 물을 70-80% 넣고 팔팔 끓여서
이마트에서 산 손질냉동한 갑오징어를 물에 80프로 정도만 익을 정도로 데친다오징어종류는 데치면 썰기도 편할뿐 아니라
국물내기도 좋고 질겨지는것도 방지가 되어서
오징어류는 주로 데쳐서 요리에 사용한다
냉동실에 있던 보리새우를
코렐 국그릇 1/4만큼 갑오징어 데친물에 넣어준다
데친 갑오징어 1마리 반을 잘게 채썰어
데친오징어라 아주 잘 썰린다
갑오징어 데친 물에 채 썰어 놓은 봄동을 아낌없이 넣어서
팔팔 끓인다
된장을 코렐 국그릇 1/4 높이만큼 국에 넣는다
고추장 1스푼을 가득 퍼서 끓고 있는 국으로
고추장을 첨가하면 달고 매운맛과
조금의 걸쭉함이 더해져서
맛내기에 조금 수월한 편이다
집간장 3스푼으로 간을 더하고
그래도 좀 싱거워서 소금을 두어소금 넣고
후추도 넣고
먹기직전에 대파 1개를 총총 썰어서 한번 끓여서
완성시킨다
팁-주의사항
봄동의 연한잎은 겉저리하고 억센 겉잎만 국을 끓인다
오징어나 다른 해물류로 대체해도 시원한 맛이 나지만
굳이 넣지않고 보리새우만 넣어도 된다

등록일 : 2021-03-04 수정일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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