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활용하는 요리에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더 추가해서 만들게 되는 요리인지라 100프로 똑같지는 않다는점이구요. 그져 요리할때 참고한다는 식으로 만들면 좋을거 같네요. 먼저 모든 재료는 깨끗이 씻어 준비하는데요~ 콩나물은 물을 받아 두세번 흔들어 건져내듯이 씻어 준비합니다. 지저분한게 싫으시다면 콩나물 꼬리와 머리는 떼어서 사용하세요 저는 그대로 씻어서 사용했어요.
양파는 송송 채를 썰어주고 새송이버섯대신 표고버섯을 사용했는데 표고버섯이든 새송이 버섯이든 먹기좋게 송송 썰어주면 되네요. 그리고 향긋한 깻잎도 적당하게 송송 썰어주세요 깻잎을 좋아해 좀 넉넉히 준비해봤어요. 다음은 대파도 5cm크기로 길게 썰어 준비했네요.
다음은 백종원 양념장을 만들 차례인데요~ 요건 좀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다른요리 만들때 사용해도 좋겠더라구요. 고추장, 간장, 설탕, 간마늘, 맛술 요재료들을 똑같이 넣어서 섞어주면 되더라구요 뭐~ 뭐가 얼마다 라고 외울필요도 없이 똑같이 계량해 넣어주면 되는데 각자 입맛이 다 다르다보니 모든 재료는 취향껏 조절해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다행히도 저희집 식구들은 입맛이 백선생과 똑같다는점!ㅎㅎ
다음은 끓일 냄비에 먼저 콩나물을 깔아주고 콩나물 위에 채썬 양파와 버섯을 올려주고
깻잎과 대파도 올려준 다음 준비한 오리훈제를 올려주면 되네요. 저는 오리훈제를 사용했지만 원 레시피에서는 대패삼겹살을 넣었다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양념장을 적당히 반정도 먼저 넣어주고 나중에 부족하면 더 추가해 넣어주면 되네요.
요렇게 준비했다가 먹기직전에 후다닥 볶아주면 맛있게 즐길수 있는데요 미리 볶아놓으면 콩나물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니 바로 볶아 먹는게 좋겠더라구요.
콩불은 따로 물이나 육수를 넣지 않아도 알아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바닥이 탈 걱정은 전혀 없어요~ 하지만 국물좀 자작하게 즐기시겠다면 물 살짝 넣어도 좋을거 같긴 하네요~ 요건 취향껏 볶아주면 되네요.
뒤적뒤적 물을 안넣었음에도 국물이 조금 생겼네요 마지막 간보고 부족한간은 가족들 입맛에 맞게 추가해주세요~ 그럼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 만드는법 완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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