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잡채를 만들 때 항상 어묵을 넣는 편이에요. 어묵이 들어가면 훨씬 감칠맛이 돌기때문에 맛있어요~ㅎㅎ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어묵을 한번 볶아주도록 할게요~
모든 재료를 기름에 한번씩 볶으면서 소금도 살짝 넣어서 간을 해주세요.
색감을 위해서 당근도 살짝 넣어주었어요~ 저는 당근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색감을 위해서라면 포기할 수 없지!!!
느타리버섯은 하나하나 손으로 떼어낸 후 기름을 두른 뒤 볶아주세요~
물이 조금 많이 나와요! 당황하지말고! 물은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버섯에도 소금 챱챱!
시금치도 기름에 살짝만 볶아주도록 하겠습니다.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7분가량 삶아주세요. 그 후 채에 받쳐서 차가운 물로 씻어주시면 됩니다.
야채들에만 밑간이 되어있지 당면 자체에는 밑간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간을 한번 해주셔야해요.
저는 볶으면서 간을 추가로 했어요~ 간은 간장과 설탕 그리고 소금으로만 해줄거예요.
일반적인 사이즈의 냄비에 준비한 잡채를 넣고 간장한숟가락, 설탕 한숟가락 넣고 잘 볶아주세요~
그 이후의 심심한 간은 소금을 넣어가며 맞춰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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