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표고버섯을 잘라 놓은 것인데 일단 컵에 조금 담아 놓았습니다. 이것은 표고버섯차를 만들기 위함이지요.
역시 자른 건표고버섯도 미역과 함께 불려 놓습니다. 불린 물은 버리지 마세요!!!
불려진 미역과 표고버섯을 냄비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참기름을 둘러 주시고 달달 센불에서 볶아 줍니다.
건표고버섯과 자른 미역의 우린 물입니다. 밑에 침전되어져 있는 것을 빼고 윗물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것이 미역국의 육수가 됩니다.
건표고버섯과 미역을 우린 물과 더불어서 천연조미료황태육수를 넣어 주고 다진마늘 넣어 주고 팔팔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팔팔 끓어 오르면 이제는 중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주세요.
마지막 간으로는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미역국의 간은 국간장으로 해주시는 것이 제일 맛있고 담백하면서 진한 맛을 내어 줍니다. 국간장은 조선간장이라고도 하지요.
자른 건표고버섯에 팔팔 끓은 물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3분 후에 드시면 표고버섯의 향이 우러나온 표고버섯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건강식으로 좋은 표고버섯차와 함께 표고버섯우린 물로 만든 표고버섯 미역국 완성입니다. 여기에 밥을 말아서 김치랑 함께 드시면 금상첨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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