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두부일 경우 먼저 한 번 씻고 물기를 꽉 차주세요. 우리는 평소에는 순두부로 즐겨 만들어 먹지만 이날은 순두부가 없어서 그냥 두부를 으깨 넣었답니다.
이렇게 준비한 계란에 으깬 두부를 넣습니다.
준비한 파, 청양고추, 빨간고추도 적당량 넣은 후 섞고 두부와 계란을 모두 잘 섞어 준비해주세요.
육수가 끓어오를 때 까나리 액젓을 넣어줍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멸치육수 없을 경우엔 액젓 2스푼, 간장 1스푼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고 육수가 있을 경우엔 액젓 1스푼, 간장 1스푼을 기본으로 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맛이 텁텁하고 국물 색상이 너무 탁해지니 주의해주세요~ :)
육수에 재료를 투하시킵니다.
계속 잘 저어주고 마지막에 간을 보신 후 간장 혹은 소금을 기호에 맞게 약간 더 넣어주세요.
전 만들어둔 육수를 사용했지만 육수가 없을 경우에는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을 넣고 끓이시면 멸치육수와 같은 깊은 맛을 어느 정도 낼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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