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은 미리 찬물에 담가서 30분 이상 불려줍니다
당면을 불리는동안 모든 고명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시금치는 팔팔 끓는물에 30초정도(만져보세요) 데쳐서 찬물에 재빨리 헹구어줍니다)
시금치는 시금치나물 만들면서 조금 남겨서 밑간을 해주고
목이버섯은 충분히 불려서 깨끗하게 헹군 다음 밑간을 해줍니다
목이버섯을 불린 다음 바락바락 주물러서 잘 씻어주지 않으면
모래 같은 것이 씹힐수 있어요~~!~
색이 옅은 것부터 볶아줍니다
양파를 소금 한 꼬집 넣고 볶고 당근도 같은 방법으로 볶아줍니다
대파나 쪽파를 사용하는데 저는 칼칼한 꽈리고추를 넣었어요
밑간 한 목이버섯도 볶아줍니다
잡채용 고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저는 불고깃감 재워 놓은 게 있어서 조금 볶아놓았어요~!~~
가족들끼리 드실 거라면 잡채용 돼지고기나 소고기 없으면
저처럼 불고깃감들 있는 재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모든 재료를 볶아놓았어요
재료를 넉넉하게 볶아놓고 먹을 때 바로 당면을 삶아서 무쳐먹으면
더 말할 나위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물이 팔팔 끓으면 당면을 5분~7분 정도 삶아줍니다
삶는 방법은 시간도 중요하지만 몇 가닥 꺼내서 먹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당면은 삶아서 체에 바쳐 찬물로 헹구지 말고 그대로 둡니다
미쳐 사진을 찍지 않았나 보네요~!~
삶은 당면은 그릇에 놓고 참기름과 간장 설탕을 넣고 살살 버무여줍니다
이때 당면을 헹구지 않아서 뜨겁기 때문에 일회용 장갑 속에 면장갑을 끼워주는 게 좋아요
자칫하면 델 수 있어요~~~
무쳐놓은 당면에 볶아놓은 야채를 모두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버무린 다음 모자라는 간은 더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단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설탕을 조금 넣었는데
조금 단것을 좋아하시면 설탕과간장은 맛을 보면서 입맛에 따라 추가하세요
스텐용기에 담은 다음 통깨 솔솔 뿌려놓고 밥 대신 좋아하는 잡채로 2끼를 해결했답니다
완성 접시에 담은 후 계란지단 올려주고 통개 솔솔 뿌 려주면 완성입니다
지단:계란을 노른자와 흰자로 분리한 다음 지단을 부쳐서 모양 틀로 찍어주었어요~!~
당면을 미리 간을 하고 참기름에 묻혀주어서 덜 불고 윤기 좌르르 너무 맛있는 잡채입니다
명절음식 추석음식 으로 빠질 수 없는 잡채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보세요
아마도 후회하지 않을 실 겁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