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냄비에 소금 1/3 숟가락과 물 500ml를 넣는다.
※ 면을 가만히 놔두면 냄비의 열이 계속 전달돼 면이 타버린다. 면이 타지않게 움직여준다.
집게로 눌러 면이 물속에 잠길정도로 부드러워지면 놔둔다.
면은 10분정도 삶으면 부드럽다.
2. 재료손질(물이 끓기를 기다리며)
2-1) 마늘은 2등분을 한다.(4등분 이상 하면 두께가 얇아져 쉽게 탄다.)
2-2) 청양고추는 얇게 썬다.(고명용)
2-3) 페퍼론치노는 2등분 한다.
2-4) 삼겹살은 원하는 크기로 썬다.
3. 볶기(면 삶기 시작 6분경과 후에)
3-1) 팬에 올리브 오일 5숟가락을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3-2) 마늘 향이 올라오면 삼겹살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볶는다.
3-3) 원하는 색깔이 나올때까지 볶는다.
3-4) 파슬리 가루, 소금, 후추, 치킨스톡을 넣는다.
3-5) 1차로 맛을 본다. 이때 좀 짠데?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그래야 면을 넣었을때 간이 적당하다. 면 없이 먹었을때 밍밍하다면 면을 넣으면 아무 맛도 안난다. 그냥 기름 먹는맛.
4. 면 투입 및 마지막 볶기(소스는 뜨거운 상태여야 한다.)
4-1) 냄비에서 면을 꺼내고 물기를 2~3회 털어준 뒤 소스에 넣는다. 면수도 1/2~1국자 넣어준다.
※ 털지않고 넣어도 되는데 털지않고 넣으면 수분이 들어가 밍밍해진다.
4-2) 불을 최대로 올리고 면을 계속 이리저리 움직여서 간이 스며들게 한다.
4-3) 팬에 있던 소스가 줄어들고(면이 소스를 머금으면)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을 한다.
5. 완성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접시에 담는다.
6. 먹는다.
1.올리브 오일 대신 식용유를 사용해도 가능하나 느끼하고 니글니글거린다.
2.마늘은 갈색이 될때까지 구워주면 알리오 올리오에 고소한 마늘맛이 잘 스며든다.
※ 너무 많이 구우면 타버려서 탄맛이 난다.
3. 소스 볶는것을 6분 후에 하는 이유는 소스 완성과 면이 삶아지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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