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4,390
상품목록
main thumb
달콤스윗맘

말복 보양식 : 닭백숙 부추랑 궁합이 딱!

엎드릴 복(伏)을 사용하는 복날은
가을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다가
더위에 밀려 잠시 엎드려 있는다는 뜻이라고 해요.
더위가 가을을 막으려고

더욱 더운기를 팍팍팍!!!
삼복 더위가 왜 더 더운지
충분히 설명이 되지요?

복날에 역시 삼계탕!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안으로 불어 넣어
더위에 지친몸을 회복시키지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통화하다가
토요일이 말복인것을 알았어요.
그래서,생각 난 김에 미리 말복 보양식
닭백숙을 만들었습니다.
4인분 1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삼계탕에 들어가는 영계는 아니고
닭 허벅지와 다리가 붙은 부위를 사용했어요.
Chicken Quarter
닭냄새를 잡기위해
꼬리부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주변에 있는 지방부분도 제거합니다.
껍질을 벗기고요
닭이 충분히 잠길 만한 물을 끓인 후
끓는물에 손질한 닭을 넣습니다.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10분 더 끓입니다.
※이 과정에서 닭냄새가 제거됩니다.
닭을 건져내고
찬물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닭쿼터 4개 (2kg)
찬물 3.6리터 (종이컵 18컵)
쎈불에서 끓입니다.
맛술 100ml(종이컵 1/2컵)도
함께 넣어줍니다.
양파1개를 통째로 넣고
대추 4알
마늘 1통
생강은 마늘과 동량
통후추 20알
월계수잎 3장
마른인삼 2뿌리
재료들을 넣고 쎈불에서 끓이다가
국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고
40분 푹~~~끓입니다.
푹~~끓인 후
뚜껑을 열고
대파 4대를 넣어주고
뚜껑 덮고
20분 더 끓입니다.
고기가 야들야들
쭈욱~~~ 찢어져요.
담백한 국물에
살코기가 부들부들~
맛있는
닭백숙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은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닭이 푹~~ 익는 동안
뒷마당에 부추와 고추를 가지러 갔다가
토마토와 포도도 덩달아^^
부추를 양껏 그릇에 담고
푹~~ 익은
닭고기를 얹고
맑은 국물을 부어줍니다.
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다져
고명으로 올리고
다데기를 곁들입니다.
닭을 그릇에 담을 때
뼈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형태를 유지하느라 진땀 좀 뺐,,,,,,
젓가락으로 뼈를 집으니
쏘옥~~~~
푹 익혀져
부들부들~
야들야들~
닭고기에 부추를 곁들여 먹으니
맛궁합이 딱!!!!!
맛궁합도
영양도 배가 되는
부추를 곁들인
닭백숙 이었습니다.
팁-주의사항
닭쿼터부분은 고기가 쫀득하고 구수해서 어떻게 요리하든 맛있습니다.
닭을 통째로 사용해도 좋아요(2kg)

등록일 : 2020-08-14 수정일 : 2020-08-14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댓글 0
파일첨부
두부조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김치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미역초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브로콜리두부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크림파스타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고구마줄기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새우볶음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이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꼬막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진미채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