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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고기가 있어야만 상추를 먹을 수 있는 것으로만 알더라고요.
왜.. 맛짱이 어릴적은 ...고기가 없어도 고추장, 된장만 가지고도 밥 한 그릇은 넉끈히
쌈을 싸 먹고는 했었는데..역시.. 세월이 흐른만큼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돌아가면서 누구는 고추장, 누구는 상추를 가져오기로하고..
점심시간에 상추쌈을 싸 먹기도하고..
간혹가다가 열무김치등을 넣어 비벼먹기도 하였던 추억이 떠 오르네요.
ㅎ~ 오랜만에..상추하나에..아니당..쌈장에..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겻습니다.
맛짱과 같은 연배의 분들은.. 아마도 ..비슷비슷한 추억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오늘은 추억을 되살리면..
고기가 없어도 상추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쌈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대부분의 집에 있는 고추장과 된장을 이용하였어요.
자~ 고기없이 먹을 수 있는 .. 쌈장 조리 들어갑니다.
스팸은.. 1*1센치 정도의 크기로 깍뚝썰기하여 마늘과 볶아서 담아두고, 팬에 기름을 두루고
고추장고 물엿을 넣도 볶아준다. 고추장이 되직해지면 볶아놓은 스팸을 넣고, 맛술을 넣은뒤에
묽게풀어 재료와 잘 섞어주고 다시 볶아준다.
너무세지 않은 불에 올려놓고, 고추장이 되직해지도록 볶은뒤에 깨를 넉넉히 넣어주면 완성!
쨔잔~! 요렇게 맛있는 스팸고추장양념쌈장이 완성되었답니다.
상추에 밥과 함께 올려 놓고 쌈추를 드시면 되요.
아흐~,고소한 스팸과 매콤한 쌈장의 맛이 입 맛 지대로 땡기는것이.. 맛이 끝내줍니다.
◈ 두번째, 양파된장양념볶음 쌈장
[재료]양파 작은것 1개, 된장 2숟가락반, 두부 4분의1모, 맛술 2분의1컵, 멸치가루 2분의1숟가락,
양파는 채썰어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서 따로 둔다.
(양파가 반정도 썩어 도려낸뒤에 썰었더니.. 양파채 굵기가 들쑥날쑥하네요.)
된장은 맛술을 넣고 , 잘 풀고 으깬두부를 넣은 뒤에 볶아준다.
된장이 되직해질때까지 볶아서 미리 볶아두었던 양파를 넣고 잘 섞어준다.
마무리로 청.홍고추를 넣고 잘 섞은뒤에 불을 끈다.
ㅎㅎ 요거이 양파된장양념쌈장이랍니다.
양파는 아삭아삭? (양파 아작거려요)하고.. 짭쪼롬한 된장과 양념의 조합된 구수한 맛!
흠.. 설명은 따로 필요가 없을듯 하지만..그랴도 그냥 넘어가면 섭하니..ㅋ
맛이 끝내준다는 한마디로 마무리합니다.
참고로, 양파 된장양념 쌈장은 밥을 비벼 먹어도 맛이 짱이랍니다.
이렇게 구하기 쉬운재료를 이용하여 ..
그 이름하여 '스팸고추장양념 쌈장과 양파 된장양념쌈장' 이였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등록일 : 2008-06-10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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