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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옥수수 찜통에 찌는법 탱글탱글한 옥수수알~

옥수수가 마트에 나오기 시작하네요. 제가 옥수수를 좋아해서 짝꿍이가 삶은 옥수수를 분식집에서 가끔 사다주곤해요. 그 집에서 파는 삶은 옥수수가 참 맛있거든요. 맛있다는 건 삶을 때 첨가제가 들어간다는 거죠. 알아도 맛있는 건 맛있는거니깐요. 저는 물만 넣고 오리지널 옥수수의 맛을 즐기기 위해 삶는 것이 아닌 찜통에 넣어서 쪄볼까 합니다. ​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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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에 5개씩 담아서 3,980원에 팔길래 한 봉지 사 왔어요. 샛노란 초당 옥수수였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닙니다.
옥수수의 껍질은 감싸고 있는 두세겹만 남기고 벗겨냅니다. 옥수수수염은 끓여서 차로도 마시던데 우리집은 정수기 물을 마시기도 하고 5개에서 나온 수염이 얼마나 된다고 차를 끓여마시겠어요. ^^;; 한 박스라면 양이 꽤 많으니 모아서 끓여서 마실만하겠죠?
잎에 겹겹이 쌓여 있는 옥수수였지만 그래도 물에 한번 씻은 후에 다시 껍질로 감싸줍니다.
물에 삶을 것이 아니고 찜통에 쪄서 먹을 거니 찜기 아래에 물을 넣어주고 중불에서 15분 동안 뚜껑을 덮고 쪄줍니다. 물에 잠기에 삶을 때는 소금이랑 설탕을 넣어서 맛있을 조절하기도 했지만 오늘은 패스~
15분 후에 열어보니 옥수수 냄새가 확 올라오네요. 5~10분 동안 뜸을 들입니다. 5분만 있다가 먹으려고 했는데 설거지하느냐고 10분이 되었어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서 오리지널 옥수수 맛이겠죠? 설탕과 소금을 넣지 않아 단맛과 짭짤한 맛이 없지만 천연의 옥수수 맛을 즐길 수 있는 옥수수 찜통에 찌는 방법이었습니다.
잎은 떼어버려도 되지만 저는 묶어봤어요. ^^
탱글탱글한 옥수수 알갱이를 드실 수 있어요. 한 박스나 한 자루를 사서 찐 다음에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두셨다가 먹고 싶을 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드시면 된답니다. 우리집 냉동실은 포화상태인지라... 엄두도 못 내고 먹을 만큼만 사서 이렇게 쪄 먹어야 해요.

전자레인지

등록일 : 2020-06-29 수정일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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