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준 다음, 30분 정도 담가서 남아있는 흙을 털어내는 게 좋답니다. (혹시 단단하고 까만 심뿌리가 보이면, 이때 제거해주세요.)
칫솔을 사용해 하나하나 꼼꼼히 닦아주는 것도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하는 데 좋겠죠!
그리고 체에 밭쳐 바람이 잘 불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바짝 말려주면 끝!! 이렇게 말린 파뿌리는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나 실온에서 보관하시면 OK.
혹시 번거로우신 분들은 이렇게 프라이팬에서 아주아주 약한 불로 말려주시는 것도 괜찮답니다ㅎㅎ
이제 육수도 한 번 내볼까요! 냄비에 국물 멸치 10마리, 건새우 한 줌, 다시마 (10*10cm) 한 장, 양파 1/2개, 대파 한대, 파뿌리 하나, 물 2L를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뚜껑을 덮어, 중불에서 20~30분 동안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체에 밭쳐 건더기는 버려주면 끝! 이렇게 완성된 육수는 다양한 국물요리에 사용하면 OK. *남은 육수는 빨리 사용할 거면 냉장실에, 오래 두고 보관할 때는 냉동실로..
대파 뿌리 활용법 한 가지 더!! 냄비에 대파 뿌리, 생강, 대추,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더 진한 맛을 원하시면. 파뿌리, 생강, 대추를 늘려주면 OK.
그리고 체에 걸러준 후 달콤한 꿀을 원하는 만큼, 단맛을 살리기 위해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섞어주면 된답니다.
먼저 대파를 감싸고 있는 겉껍질과 끝부분에 보이는 시든 잎을 떼어내 버려주면 된답니다.
손질한 대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특히 대파 모다진 부분에 흙이 묻어 있을 확률이 높으니~ 신경 써서 씻어주는 게 좋겠죠!!
그다음 체에 밭쳐준 다음,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이때 물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주의!!
대파의 가장 끝 잎 부분은 요리에 활용하기에 맛이 없고. 찜이나 수육 삶을 때 같이 넣으면 좋아요. 이렇게 썰어낸 다음,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OK.
남은 대파는 지퍼백에 맞게 썰어서 키친타월로 돌돌돌 감싸준 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겠죠!
이제 냉동 보관법에 대해 알아볼 건데. 이렇게 쫑쫑 채 썰어준 건, 국물요리 위에 고명, 달걀말이, 볶음밥 등등으로 활용하기 좋고.
어슷 썰어준 건 찌개나 조림용으로,
또 굵직하니 좀 크게 썰어준 건 육개장이나 파국으로 끓여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모두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주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담을 때 팁을 하나 드리자면. 흰색 & 녹색 색상별로 섞어서 담아줘야~ 한 번에 꺼낼 수 있어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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