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미트는 냉동이기 때문에 해동을 먼저 해줍니다.
큰 그릇에 따듯한 물 담아두고 봉지채로 담궈두면 해동하기 좋아요~
(뜨거운 물로 하면 플라스틱 재질이랑 맞닿아서 환경호르몬 나올까봐 따듯한 물 정도로 했어요)
해동되는 동안 재료를 손질해줍니다.
파는 파채썰듯 길게 썰어주시고,
양파는 결따라서 길고 얇게 썰어주시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제거해주시고,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고 상한 부분을 제거해줍니다~
* 저는 대파를 사용했는데
대신 깻잎을 넣어도 향이 좋고, 맛있습니다. 깻잎의 경우 세척하고, 반으로 접어 길쭉하게 썰어주시거나 통째로 넣어도 돼요~ 먹기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세요 :)
양념장에 적힌 재료를 모두 적당한 통에 덜어넣고 섞어줍니다.
(사진은 중간과정까지만 찍었어요.)
* 매운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연두(빨강)를 사용하시거나 청양고추를 원하는 만큼 다져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중불 3분 -> 약불 7분으로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시간이 되면 뚜껑을 열고,
양념과 재료가 섞이도록 섞어주시고 다 섞이면 불을 끄면 됩니더 :)
* 콩나물이 바닥에 깔리게 해주세요~ (아삭한거 좋아하시면 반대로)
* 물은 안 넣어도 됩니다 (콩나물과 버섯에서 물이 많이 나옵니다)
* 넓은 전골냄비에 하면 양이 딱일텐데, 4인분 정도 만들 수 있는 일반 냄비에 하시면 냄비 2개를 준비해주셔야해요~
* 소스는 살짝 넉넉한 양입니다. 완성 후 묽기와 맛을 보시고 부족하면 추가해서 비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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