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료는 쪽파 당근 양파정도로 준비해주었는데요.
저는 쪽파가 없어서 대파의 파란 부분을 사용해주었어요.
쪽파가 있으면 송송 썰어주면 되니 좀 더 간편하겠지요.
당근도 잘게잘게 다져주었고 양파도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너무 입자가 크면 익히기가 어려우니 미리 잘게 다져두는게 좋아요.
썰어둔 재료들은 한곳에 모으고 계란을 3개 깨서 준비해주세요. 여기에 소금과 후추 1/2작은술씩으로 간해주세요.
후에 초간장을 찍어먹어도 좋고 혹은 이렇게 미리 조금 간을 해주면 더 간간하니 맛있어요.
간을 해준 후에는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부침가루나 밀가루가 있으면 1큰술정도 넣어주면 점성이 생겨서 더 잘 부쳐져요.
저는 따로 넣어주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잘 부쳐졌답니다.
이제 팬에 기름을 1~2큰술정도 넉넉하게 둘러주시고요.
준비한 팽이버섯전 계란물을 절반정도 부어주세요.
팬의 크기에 따라 약 0.5cm 두께 이상이 되도록 넓게 펴주세요.
강불은 너무 세서 밑만 타버릴 수 있으니 중불정도로 지글지글~익어갈 때 까지 기다려주세요.
겉면이 지글지글 익어가며 윗면이 몽글몽글 해졌을 때 뒤집어주어야 하는데요.
계란물이다보니 일반 전처럼 점성이 크지 않아 뒤집기가 힘들 때는
팬 그대로 옮겨 그릇에 덜어준 후 그릇을 뒤집어서 부쳐주면 모양이 예쁘게 부쳐줄 수 있어요.
익혀주는 사이 초간장도 준비해주었네요.
간장2큰술정도와 식초 1큰술 그리고 통깨를 솔솔 뿌려 준비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