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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
크리스마스 홈파티 메뉴로 제격인 허니갈릭 에어프라이어 치킨 레시피
주방가전의 새로운 혁명을 몰고 온 에어프라이어. 이전에는 제품 자체를 생산하는 브랜드도 적었고, 대부분 고가인 경우가 많아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가전제품 중 하나였는데요. 최근, 다양한 중저가 브랜드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출시하게 되면서 이제는 정말 1가구 1에어프라이어 시대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저도 에어프라이어 구입 후 정말 잘 사용해 오고 있는데요. 이 작은 컨벡션 오븐의 축소판 버전 같은 제품으로 생각보다 다양한 요리에 도전할 수 있어서 그 활용도에 대한 만족도가 참 높은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에어프라이어에 어떻게 해 먹어도 맛있는 닭고기는 저의 메인 식재료로 늘 선택되곤 합니다.
오늘은 통으로 구워 육즙은 지키고, 버터와 마늘, 꿀의 풍미를 더해 고급스럽게 완성하는 에어프라이어 치킨 레시피로 함께합니다. 촉촉하게 살아 있는 육즙, 은은한 버터와 꿀의 풍미, 생각만 해도 군침 도시죠?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 볼까요?
1] 먼저 마리네이드를 만들게요. 파프리카 파우더 1 큰 술, 소금 반 큰 술, 스모크 플레이버 1 작은 술,후추1 작은 술, 드라이 바질 1 작은 술, 올리브유 2 큰술 이렇게 넣고 가볍게 섞어서 준비할게요. 스모크 플레이버와 파프리카 파우더를 사용하시면 훈연 향이 더해져 훨씬 먹음직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키친타월로 표면의 수분을 제거하고 불필요하게 붙어 있는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저는 오븐 구이용을 구입해서 이미 조리용 실로 모양이 잡여 있어서 따로 모양을 잡지 않았는데요. 혹시, 모양이 잡히지 않아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불편하시다면 조리용 실로 다리 부분을 묶어 잘 고정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3] 이제 닭의 안쪽에 레몬그라스와 로즈메리를 넣어주세요. 레몬그라스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2번 정도 쪼개어 넣었습니다.
4] 이제 준비한 양념을 바르고 잘 마사지해 주세요.
5] 에어프라이어 치킨을 더욱 촉촉하게 만들기 팁! 바로, 기름밭이 트레이에 물을 한 컵 정도 채워주시는 거예요. 구워지는 동안 스팀이 돌아 속 안은 촉촉해지고 청소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화씨 350도(° F) [섭씨 175도(° C)]에 맞추고 25분 동안 먼저 구워주세요.
8] 닭고기는 안쪽까지 잘 익혀드셔야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사실 아시죠? 특히, 이런 통 치킨을 조리하실 때는 가능하시다면 내부 온도를 측정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내부 온도가 화씨 165도(°F) [섭씨 75도(°C)]정도 되어야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9] 이제 준비한 갈릭버터를 고르게 바르고, 같은 온도에서 10분 동안 더 구워주세요.
10] 이제 완성된 치킨을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7분간 레스팅해 주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여전히 육즙이 가득한 에어프라이어 치킨이 완성되었습니다. 맥주안주 베스트 메뉴로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인데요.먹기 직전에 한 번 더 갈릭버터를 발라주시면 그 은은한 풍미가 전체적으로 퍼져 훨씬 고급스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여전히 육즙을 머금고 있는 속살은 그야말로 완벽하게 조리되었습니다. 버터의 은은한 풍미에 마늘의 향이 정말 조화가 좋더라고요. 여기에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드시죠?
여기에 시원한 맥주까지 곁들이면, 그야말로 안성맞춤!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1) 꿀과 마늘로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해요.
2) 레몬그라스와 로즈메리로 잡내는 잡고 향을 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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