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좋은 재료들을 모아서 영양 가득한 '더덕 자색무 굴밥'을 만들었는데, 각각의 재료에 들어 있는 효능을 검색을 통하여 알게된 정보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더덕 : 사포닌이 풍부한 더덕의 면역증강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열조리과정을 거쳐도 그 함량에는 큰 변화가 없어 열을 가해 섭취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자색무 : 면역력 향상과 노화방지에도 좋고 시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표고버섯 : 표고버섯은 뼈 건강,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다이어트 등이 알려져 있으며, 리보핵산, 레타닌 등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종양 물질로 암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근 : 당근은 눈과 위 건강을 지키고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생굴 :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겨울철 감기를 예방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더덕은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벗긴 후 방망이로 두드려서 찢어 놓습니다.
당근과 자색무는 채썰고 건표고는 물에 담가서 불린 후 물기를 꾹 짭니다.
찹쌀과 백미를 150g씩 그리고 흑미를 50g 섞어서 씻어 건져놓은 상태에서 30분간 불립니다.
불린 쌀을 솥에 담고 더덕, 당근, 표고버섯, 자색무를 돌려담고 동량의 표고버섯물을 붓고 불에 올려서 밥물이 자작해지면, 손질한 생굴을 올려서 약불에 10분간 충분하게 뜸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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