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선~한 고기를 준비해줘야겠지요.
제가 항상 이용하는 하이포크 뒷다리살을 준비해주었어요.
고기는 미리 양념해 재워주면 좋아요.
시간이 없다면 바로 양념해 만들어줘도 좋지만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만이라도
고기를 재워주면 훨씬 간이 잘 들고 맛이 좋아지겠죠.
먼저 간장 1국자 미림이나 맛술 1국자
그리고 올리고당 1큰술과 설탕 1/3국자정도 사진에는 숟가락으로 넣었는데
이것보다 양을 조금 더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물 100ml정도와 후추 톡톡 참기름 1큰술까지 넣어 조물조물 잘 섞어주세요.
고기를 재운 후에는 부재료를 준비해주면 되는데요.
저는 돼지고기를 볶을 때 꼭 이 표고버섯을 넣어주는 편이에요.
표고버섯이 향이 참 좋고 고기랑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맛이 좋더라구요.
여기에 양파 반개와 양배추 1/6쪽정도도 썰어주었구요.
매콤한 맛을 위한 청양고추 그리고 대파를 어슷 썰어주세요.
먼저 기름을 2큰술정도 두른 팬에 다진마늘을 넣어 향을 내주었어요.
혹시 모를 고기 잡내를 제거해주기도 하고 저는 다진마늘 향을 참 좋아하거든요.
중불
마늘향이 올라오면 준비한 고기를 모두 넣어주세요.
너무 크다 싶은 고기는 가위를 이용해 간편하게 싹둑싹둑 자라주었어요.
고기 겉면이 갈색으로 변해갈 때 쯤 준비한 채소들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청양고추와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줄거고
양파와 양배추 버섯 등을 먼저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볶아줄 때는 중불-강불정도에 볶아내주는게 물이 덜생기고 돼지불백이 더 맛있게 요리돼요.
채소들도 살짝 숨이 죽어가면 마무리 청양고추와 대파까지 넣어주면 끝
약 10분내외로 볶아주면 뚝딱 완성되는데요.
저는 약간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는걸 좋아해 덜 익혀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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