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2등분후 도톰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저는 두부 2모를 조려 주었습니다. 한모는 금방 먹게 되더라구요~^^
키친타올을 아래위로 덮어서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른 뒤, 두부를 올려서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 줍니다. 부칠때 소금을 솔솔 뿌려서 부치시면 간이 살짝 배여서 더 맛이 좋답니다.
청양고추는 어슷 송송 썰어주고, 양파와 쪽파는 잘게 송송 썰어 줍니다.
분량의 양념장과 송송 썬 청양고추, 양파, 쪽파를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양념장에 분량의 물을 1/3정도 넣어 섞어 줍니다. 백종원 두부조림에서는 양파와 파는 따로 위에 올려 주었는데 저는 양념장에 넣어서 함께 조려 주었습니다. 2모의 분량이라 양념장도 넉넉히 만들었어요. 요 양념장은 만들어 두시면 다양하게 요리에 사용해도 좋고, 전을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구워진 두부는 조림팬에 넣어 주고 양념을 끼얹어 줍니다.
분량의 남은 물을 넣고 조려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국물을 끼얹어 가면서 조려 줍니다. 국물 자박한것이 좋아서 물을 분량의 양보다 조금더 넣어 조려 주었습니다.
다 조려질때쯤 들기름 한큰술을 넣어 한소끔 더 조려주시면 된답니다. 바글바글 조려서 국물 자박하게 만들면 되는 #백종원두부조림만드는법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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