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은 겉부분을 잘라내고 준비 해 주세요.
식빵 한쪽에는 허니머스터드 1T를 골고루 발라주고, 다른 식빵 한쪽에는 땅콩버터 1T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저는 땅콩버터를 사용했지만, 딸기잼 등 원하는 잼을 발라주시면 되요.
허니머스터드를 바른 식빵 위에 치즈한장 - 슬라이스 햄 한장 - 치즈 한장 - 식빵 한장 - 치즈한장 - 슬라이스 햄 한장 - 치즈한장 - 땅콩버터 바른 식빵한장을 올려주세요. 치즈가 빵 양쪽에 붙어 녹으면서 샌드위치가 잘 달라 붙어 만들기 쉬워요.
달걀물을 준비 해요.
저는 샌드위치 3개를 만들어서 계란 5개를 사용했어요. 계란은 체에 한번 내려 알끈 등을 제거 한 후에 섞어주세요.
계란에 우유 100ml를 넣고, 설탕 1t, 소금 1/3t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준비 해둔 계란물과 빵가루를 입혀 주세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불에서 천천히 모든 면을 골고루 구워주세요.
살짝 눌러주면 치즈가 녹으면서 재료들이 잘 달라 붙을 거에요.
잘 익은 샌드위치는 네조각으로 먹기좋게 잘라 줍니다.
가끔 주말마다 만들어 먹곤 하는 샌드위치. 채소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 샌드위치보다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자꾸 만들게 되요.
그저 햄과 치즈가 열일하는 샌드위치죠. 저는 그저 이들을 거들뿐.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좋은 샌드위치.
주말은 왜 이렇게 빨리가나요.
주말엔 체감 시계가 좀 느리게 가면 좋겠어요. 조금만 움직이고 나면 또 출근해야 하는 월요일이고.
또 한주를 어찌 보내나 실감하는 월요병이 찾아오고...^^ ㅎㅎㅎㅎㅎ
이런 맛있는 건 주말이 아니라 월요일에 먹어야 할까요? 기분전환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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