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된장무침이라 해서 된장만 넣은 것이 아니라 고추장도 섞었습니다.
봄동 양에 따라서 양념 양도 조금씩 다르겠지만 된장과 고추장의 비율은 2 대 1입니다.
2대 1만 기억하면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탕을 넣었습니다.
설탕의 단맛은 된장과 고추장 특유의 강한 맛과 향을 조금 중화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하지 않을 정도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 대신 매실액을 넣어도 됩니다.
저는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맛과 색감을 살렸는데 대신 당근을 채 썰어서 넣어도 좋습니다.
꼭 이렇게 만들어야 맛있다는 것은 아닌데 봄동 외 원하는 재료를 넣고 만들면 됩니다.
저는 딱 한 끼에 다 먹을 수 있는 양만 만들었습니다.
두고두고 먹고 싶어서 한 번에 많이 만드는 것보다는 한 끼에 먹을 수 있는 양만 만들어 먹는 것이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도 봄동된장무침 만들어 향긋하고 가벼운 한 끼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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