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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겨울국물요리 #어묵탕만들기 #뜨끈한국물요리 #반숙달걀을 올려서 먹는 어묵탕
여름에는 냉국!! 겨울에는 뜨끈한 국!!!
자주자주하게 되는 어묵탕이네요. 이번에는 수제어묵이 아닌~~ 다 묵었습니다. ㅠㅜ
범표어묵으로 만든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는 국물에 넣어도
절대로 풀어지지 않는 어묵탕이지요.
육수가 기본이겠지요.~~~ 그저 간편하게 만든 어묵탕입니다.
수미네반찬처럼 그렇게 많은 어묵이 들어가지 않았고요.
유부주머니도 없어요~~~ 그냥 간단하게 끓이지만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어묵탕입니다.
천연조미료를 넣고 만들어 준 육수에 양파, 무, 대파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그리고 센불에서 끓여 주세요.
제가 먹는 어묵이지요. 범표어묵인데 부산어묵이지요. 그냥 먹어도 구워 먹어도 또 마치 스테이크처럼 해서 먹어도 맛있는 어묵이예요. 수제어묵을 다 먹어서는 결국엔 범표어묵을 구입했어요.
팔팔 끓어오르면 범표어묵에 들어가져 있는 스프도 넣어 주시고 워낙 양이 많아서 쯔유간장과 혼다시를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쯔유는 국물색이 변하기 때문에 조금만 넣어 주시고 간은 혼다시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혼다시가 없으시면 소금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삶은달걀도 넣어 주었어요. 반숙된 달걀이라서 넣어서 완숙이 되겠네요. 달걀이 들어간 어묵탕도 맛있거든요. 유부가 있으시면 유부를 넣어 주셔도 고소한 맛을 내어 주지요.
마지막으로 느타리버섯을 넣어 줍니다. 팽이버섯도 좋지만 팽이버섯은 너무 푹 물러지기 때문에 저는 느타리버섯을 넣어 주었어요. 수미네반찬에서 나왔던 어묵탕!! 너무 고급지던데요. 어묵도 골고루 종류별로 들어가고요. 어찌~~ 저런 어묵을 다 골라서 만들 수 있겠습니까요. 쑥갓이 있으시면 쑥갓을 마지막에 넣어주시면 향긋한 맛이 나겠지요.
어묵탕에 같이 넣어 준 삶은 달걀을 꺼내어서는 반으로 잘라 주고 위에 올려 주시면 간편하게 끓여서 만드는 어묵탕 완성이지요. 이 추운 겨울에는 어묵탕만한 것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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