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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가지버섯볶음만들기 #가지요리 #초간단볶음요리 #짭쪼름하면서도 감칠맛나는 가지버섯볶음!!

직접 텃밭에서 따오셨다고 주신 가지!! 확실히 길쭉하고 못 생겼네요.
날도 더워서 엄청 자랐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요 가지를 이용해서 가지버섯볶음을 만들었어요.
가지튀김보다 훨씬 기름이 덜 들어가고 밑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가지와 버섯은 한번 기름없이 구워주고
초록색이 필요해서 애호박을 넣고 연두순으로 간을 한 초간단 가지버섯볶음!! 밑반찬이지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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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양송이버섯, 애호박을 준비했습니다. 붉은빛이 필요하다면 파프라키를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파프리카를 살까말까하다가 에잇!!! 잘 묵지도 않으니 색내겠다고 구입하는 것은 낭비인 것 같아서 안 구입했어요.
가지는 어슷하게 큼지막하게 편으로 썰어서 준비하고 역시 양송이버섯도 편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애호박도 편으로 썰까 하다가 물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채썰어서 준비해 놓았어요.
달궈진 팬에 기름없이 가지를 먼저 구워 줍니다. 팬이 달궈졌다면 중불에서 구워 주세요.
가지가 어느정도 구워졌다면 이제 버섯도 같이 넣고 구워 줍니다.
가지와 버섯이 다 구워지면 애호박을 넣고 기름을 두르고는 볶아 줍니다. 이렇게 한번 구워서 볶아주시면 훨씬 물이 덜 나오게 되거든요. 가지가 심하게 무르지도 않고요.
여기에 다진마늘, 썬파를 넣어 줍니다.
간은 요리에센스 연두순으로 해 주었어요. 간단하게요. 간장을 넣으면 색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고 소금간으로 하기엔 감칠맛이 없어지니까 연두순으로 간을 해주었어요.
볶을때에는 센불에서 볶아 줍니다. 다 볶아졌다면 불을 끄시고 참기름 한바퀴,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하시면 끝!!! 정말 간단하지요~ 밑반찬 하나가 완성되었네요.
연두순으로 초간단하게 만들어낸 가지버섯볶음 완성입니다. 간장을 넣지 않아서 가지와 버섯, 호박의 색이 선명하고요. 감칠맛도 나는 것이 좋네요. 국수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겠어요. 비빔국수로요.

등록일 : 2018-10-08 수정일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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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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