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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노브랜드소고기양지샤브샤브 #집에서즐기는 샤브샤브 #샤브샤브만들기 #육수만 제대로 끓이면 집에서도 샤브샤브를!!
여름내내 너무 덥다보니 고기를 구울 생각도 안하고
즉석에서 뭔가를 끓여먹을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선선한 바람도 불고요.
그래서 고기도 먹은지 오래되었으니 샤브샤브를 즉석에서 먹기로 했지요.
육수부터 제대로 끓여서는 쯔유로 간을 해 주고는
샤브샤브용 양지소고기도 넣고 쑥갓도 넣고 버섯도 듬뿍 넣고 거기에 두부도 넣어서
밥없이도 충분히 이 양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사실 나중에 밥을 볶아서 먹으려고 했는데 고기가 너무 기름지다보니
국물에 기름이 많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볶음밥이나 죽은 패스했습니다.
다시팩에 각종 육수를 낼 수 있는 재료들을 넣어 주고 청주를 넣고 물을 넣고는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전복죽이나 조림을 하면서 껍데기를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지요. 그리고 새우대가리도 꼬옥 보관해서 나중에 육수로 사용하거든요. 이런 재료들이 알찬 국물맛을 내어 주지요.
육수색이 진정 진하게 우러나왔지요.
다시팩은 건져내어 주시고 여기에 쯔유로 간을 해 줍니다. 쯔유가 없으시면 양조간장으로 간을 하시면 되고요. 맛간장도 좋고요.
당면은 미리 찬물에 불려 주었어요. 그냥 당면을 사용하셔도 좋고 저는 납작당면을 사용했어요.
쑥갓, 팽이버섯, 느타리버섯도 준비해 놓았고요. 넣고 싶은 모든 재료들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원하시는 채소 버섯 다 넣어서 만들면 되는 것이죠.
육수가 끓어오르면 썬파를 듬뿍 넣어서 향을 내어 주고요.
육수가 끓기를 기다리면서 찍어 먹을 소스를 준비합니다. 와사비를 넣어 주고요.
쯔유간장을 넣어서 간단하게 찍어먹는 소스를 준비합니다. 쯔유가 없으시면 양조간장에 만들어 놓았던 육수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좌측에는 볶음밥을 하려고 준비했는데 밥은 먹지 않았고요. 노브랜드양지샤브샤브 고기랑 두부를 준비했어요. 쑥갓과 버섯도 준비해 놓았고 당면도 준비되었지요. 이젠 바로 끓여서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육수에 다진마늘을 투하해주시고는 끓어 오르면 두부부터 넣어 줍니다. 두부에 충분히 간이 들 수 있도록 제일 먼저 넣어 주었어요.
이제부터는 마구마구 투하입니다. 고기도 넣어 주고 쑥갓, 버섯도 넣어 주고요. 그리고 가장 먼저 쑥갓부터 드시고 버섯도 드시고요. 고기랑 함께 두부도 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집에서 즐기는 샤브샤브 완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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