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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미소

도토리묵 만드는 법 간단하게 맛있게

집에서 만드는 진한 도토리묵
탱글탱글하고 진한맛을 건강하고 간편하게 만드는 법이예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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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가루를 한컵 준비합니다
< 글라스락 정사각 큰사이즈에
한그릇 만드는데 한컵이면
딱 적당해요 >
물 5컵에 도토리가루 한컵을 넣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풀어 준 뒤
10분정도 불려줍니다.
약불에 도토리가루 풀은 물을 얹고
나무주걱으로 저어줍니다.
소금 반스푼을 미리 반 컵 정도의 물에
녹여서 준비합니다

소금을 미리 녹여두었다가 농도조절 할 때 소금물로 넣으면 훨씬 잘 섞일 수 있어요.

도토리반죽이 몽글몽글 뭉치며 색이
변해오면 바닥까지 눌지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가장자리가 끓어 오를 때 소금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고 간을 맞춰 줍니다.

도토리가루에 따라 농도가 다를 수 있어요
진한 도토리 가루라면 물을 6컵 부어도 되서
한컵을 추가 하지만
만드시다가 가루의 점도가 약하면
반컵만 더해 주시면 되요

소금물을 넣은 뒤 가운데까지 끓어
오르면 들기름 한스푼을 넣고
잘 섞일 수 있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불을 최대한 줄이고
뚜껑을 덮어 5분 정도 뜸을
들여줍니다.
뜸들인 도토리묵 반죽을
글라스락에 고르게 펴서 담아줍니다.
그대로 반나절정도만 굳혀주면
진한 맛의 탱글탱글한 묵이 완성됩니다.

급히 식히면 도토리 특유의 진한 맛이 날아갈 수 있어요
점심 이후에 드신다면 아침에 만들면 좋아요.

맛있게 무쳐서 도토리묵무침이나
도토리묵사발 해먹으면 꿀맛입니다 *^^*
팁-주의사항
약불에 눌지않게 계속 저어주는 것이 관건이예요
소금물을 반컵만 만들어두고 넣을 때 도토리가루가 좀 연하다면
반컵만 가루가 진하다면 물을 좀 더해 한컵 넣어주면 농도도 쉽게 맞추고 간도 쉽게 맞출 수 있답니다.

등록일 : 2018-06-14 수정일 :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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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미소

아이둘과 함께 요리도 여행도 공연도 신나게 하는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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