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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키공주

고향의 맛! 영양만점 홍합밥!

저는 고향이 백령도 입니다.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맑은 바다! 풍부한 해산물들까지~ 그래서 도시 사람들보다는 해산물을 참 많이 먹고 자랐어요.
굴 홍합 고동 각종 생선등등이요. 특히 홍합은 그냥 삶아 먹어도 맛있고 국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부침개에 넣어 먹어도 별미죠. 아빠가 바다에 가서 홍합을 가득 따 오시면 그걸로 삶아 먹고 찌개에 넣어서도 먹고 홍합밥을 먹는날은 정말~ 밥 두그릇은 뚝딱이였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었죠~!! 그래서 고향을 떠나 육지에 살고 있는 지금도 종종 고향이 그리워질때, 엄마 손맛이 그리워질때 홍합밥을 해 먹습니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신 것 만은 못하지만 말이죠^^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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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홍합을 300g 잘 씻어서 준비해줍니다.
김장김치를 송송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쌀을 2인분 정도 씻어서 솥에 넣고 홍합을 얹고, 김칠르 얹어줍니다.
그리고 냄비밥 하는것 마냥 해줍니다. 보통 15~20분정도 소요됩니다.
밥이 타지 않도록 주의해줍니다.
그리고 밥이 뜸이 들 동안 양념장을 준비해주는데요,
양념장 : 간장10ts + 파조금+깨조금+참기름조금+고춧가루조금 입니다.
김치에 간이 되어 있으니기호에 따라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된다는거!
하지만 양념장을 넣으먼 더더 맛있어요.
기다림의 지나고 이제 맛있는 홍합밥을 먹을 시간!
정말 간단하고, 반찬이 따로 필요없는 초간단 홍합밥 입니다.
탱글탱글 쫄깃한 홍합과 함께 즐기는 홍합밥
양념장에 비벼 먹어도 넘넘 맛있어요.
홍합 좋아하시고,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사랑하실듯! 강력추천합니다.
팁-주의사항
김치에 간이 되어 있으니기호에 따라 양념장을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된다는거!
하지만 양념장을 넣으먼 더더 맛있어요.

등록일 : 2018-06-10 수정일 :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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