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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앞다리살을 이용한 슈바인학센만들기

수육용으로 구입했던 돼지앞다리살을 냉동실에 꺼내어서는 한번 흑맥주에 삶아내고는 밑간을 한 후에 수비드방식으로 은근하게 익혀 준 후 오븐에 구워서 먹은 슈바인학센입니다.
4인분 2시간 이상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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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용 돼지앞다리살은 일단 핏물부터 빼 줍니다. 냉동상태였기 때문에요. 3~4번에 걸쳐서 물을 바꿔가면서 핏물을 빼주세요.
함께 할 것 이 바로 등갈비예요. 쪽갈비라고도 하죠. 양념은 소금간만 되어 있는 것으로 구입했어요.
슈바인학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흑맥주에 한번 삶아주어야 합니다. 그전에 월계수잎과 통후추, 그리고 허브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잡내제거용으로
흑맥주를 부어 주고는 팔팔 끓여서 삶아 줍니다.
1차로 흑맥주에 삶아낸 고기예요.
여기에 양념을 해 줍니다. 소금, 후추, 훈제파프리카가루, 허브가루, 올리브오일을 넣고 밑간을 해 줍니다.
이렇게 밑간을 한 고기는 지퍼백에 담아 줍니다. 올리브오일도 함께 양념 모두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50도 정도의 물에 담궈 줍니다. 양념한 고기와 함께 쪽갈비도 넣어서 수비드로 익혀 줍니다.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미즈근한 물을 넣어 주었어요. 이러한 방법이 어려우시면 전기밥솥에 물을 넣고 보온설정한 후에 따뜻한 물이 되면 거기에 담궈 놓으셔도 됩니다 .그것이 좀더 온도유지에도 편하고 간편하겠죠. 그리고 5시간을 두었어요.
수비드로 반쯤 익혀진 등갈비입니다. 수비드의 방식으로 고기를 익히게 되면 고기가 연해지면서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지요.
반쯤 익혀진 등갈비와 함께 앞다리살도 오븐에 한번 구워 줍니다. 이미 밑간은 충분히 되어 있기 때문에 오븐을 예열시킨후에 넣어 주고 구워 주시면 됩니다. 오븐의 온도는 220도에서 30분 정도 구워 주었습니다.

오븐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진 등갈비와 앞다리살입니다.
수비드로 은근하게 익혀서 오븐에 구워 준 촉촉하고 부드러운 쪽갈비구이와 슈바인학센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18-04-12 수정일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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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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