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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시래기전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김장을 담그면서 나온 무청을 재활용한 것인데, 요즘은 시래기 자체로도 웰빙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거지는 배춧잎을 말린 것이구요.) 그 이유는 간암 억제 효능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칼슘, 철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이기 때문이지요. 시래기의 식이섬유는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지해서 당뇨와 동맥경화, 변비에 좋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구요. 오늘은 시래기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별 재료 없이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시래기전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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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인 시래기와 그외는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하시면 되구요. 청양고추가 없어서 꽈리고추를 넣었답니다. 팽이버섯이 들어가면 식감이 좋구요. 천연 조미료인 건새우가루와 표고버섯가루를 사용했어요. 천연조미료로 인해 고기나 해물 등이 없어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시래기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꼭 짭니다.
줄기에서 질긴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시래기가 부드러워요.
시래기는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부침가루 1컵과 물 1컵으로 1:1입니다.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섞어줍니다. 전을 할 때는 반죽을 먼저 한 후 채소들을 넣어주면 좋아요. 채소 먼저 넣으면 부침가루와 물을 계속 넣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죠.
모든 채소를 넣고 섞어준 후 계란, 소금, 표고버섯가루, 건새우가루 등을 넣어줍니다. 부침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것보다 채소들이 많으면 전이 더 맛있죠. 부침가루는 재료가 엉길 정도만 넣어주면 좋지요.
팬을 먼저 달군 다음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한 국자씩 떠서 둥글게 펴줍니다. 사진상에는 기름이 안 보이네요.ㅠㅠ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뒤집어 주면 되구요. 자주 뒤집지 말고 노릇할 때 한번씩 뒤집어 줍니다.
3장의 시래기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등록일 : 2017-12-20 수정일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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