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편의점에서 유행했던 화끈한 맛이 쏘야볶음과 어울릴 것 같아서 저는 핵불닭볶음면을 사용했습니다.
후레이크는 마지막에 뿌려주시는 게 더 보기 좋을 듯합니다. 저는 중간에 다 넣어버려서 모양내는데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쏘야를 볶기 전에 라면부터 물에 끓여주세요.
칼집을 낸 소세지와 각종 채소를 기름을 두른 웍에 볶아주시구요.
그동안 면은 공기와 마찰을 입혀 꼬들꼬들하게 끓여주세요.
볶던 재료에 면과 스프를 넣고 볶아주세요.
물도 1/2컵 넣어주시구요.
케찹은 4스푼, 방송에는 라면 2개를 기준을 만들었는데 저는 1인분을 기준으로 양을 조절해서 만들었습니다.
양념이 잘 스며들게 볶아주시면 쏘야볶음라면 완성
일반 국물라면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액상라면이 더 잘어울리고 조리하기에도 편하기 때문에 액상스프가 들어있는 라면을 사용하시길 추천해드리구요.
저는 단맛을 선호하지 않아서 생략했지만 설탕을 2~3꼬집 첨가해서 단맛을 넣어주셔도 개인 기호에 따라서 입에 더 맞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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