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안차퍼스]

안녕하세요.

미스터찹찹입니다. :)

밑반찬이 없다고 마눌님께서 차퍼스

말린 표고버섯 넣고 메추리알장조림을

만들어주셨습니다. ㅎㅎ 저는 옆에서

카메라 들고 파리처럼 깔짝깔짝. ㅎㅎ 

표고버섯 메추리알장조림

황금 육수가 꼭 필요함

메추리알 30알, 말린 표고버섯 1줌,

간장 100ml, 표고버섯 황금 육수 600ml,

설탕 1 큰 술, 매실청 2큰 술, 고추, 곤약

삶은 메추리알은 깨끗하게 껍질 벗겨서 준비.

100g당 칼로리가 5kcal 밖에 안 된다는 곤약.

그냥 먹음 맛없지만 장조림에 함께 넣어 육수

먹은 곤약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ㅎㅎㅎ

메추리알장조림의 영양가와 감칠맛을

올리고 싶다면 차퍼스 말린 표고버섯이

필요합니다. ㅎㅎㅎ 장조림도 역시 엄연히

국물요리이기 때문에 황금 육수가 꼭 필요함!

차퍼스 말린 표고버섯은 보통 요리에 불려서

사용하지만 장조림이나 국, 탕, 라면 같은 국물

요리에는 불릴 필요 없이 상태 그대로 투척.

물만 부어 끓이기만 해주면 감칠맛 나는 황금

육수가 자동으로 생성된답니다. ㅎㅎㅎ

표고버섯 황금 육수를 쓰면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 B군과 다이어트에 좋은 단백질, 장 건강

관리에 좋은 식물성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메추리알장조림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줄 수 있다는 말씀. ㅎㅎㅎ

게다가 말린 표고버섯은 생 표고버섯에

비해 수분 조절이 용이해서 나중에 장조림이

싱거워진다거나 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쫄깃한

식감은 덤입니다. ㅎㅎㅎ

위 사진은 예시일 뿐, 말린 표고를 굳이

불려서 사용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투척!

메추리알, 곤약, 말린 표고버섯 넣은 냄비에

물 600~700ml 정도를 붓습니다.

저는 집에 계량컵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음.

그냥 감으로 하는데 역시 마눌님은 요리할 때

모든 그릇과 장비를 동원하심. ㅎㅎㅎ

이 메추리알장조림은 이미 감칠맛이 보장

디어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의 간장은 불필요.

기호에 따라 50ml~100ml 정도의 간장과

설탕 1 큰 술, 매실청 2 큰 술을 냄비에 붓고,

청양고추 2개를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함께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15~20분 정도 팔팔 끓여주면 끝.

다진 마늘 넣고 끓여도 좋음.

넘나 건강한 감칠맛이 끓어오르는 것.

표고버섯 메추리알장조림 완성!

그릇에 담아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입맛 없을 때 장조림만한 가성비 좋은

밑반찬도 없을 듯. 이왕 먹는 거 더 맛있고

더 건강하게 만들어 드시길. 국물은 버리지

말고 바에 살짝 비벼서 김에 싸 먹음 꿀맛.

메추리알장조림은 황금 육수가 꼭 필요함!

불리세요! 차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