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믹서가 없으신 분들은 믹서에 간 다음에 보자기로 찌거기를 걸려주던지 아주 곱게 갈리는 고속 블랜더를 사용하시면ㄷ ㅚㅂ니다.
믹서에 볶아 놓은 들깨를 넣고서
믹서에서 들깨가 잘 갈리고 소스가 잘 우러 나오도록 물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이때 취향껏 소금 간을 합니다.
이렇게 여러차례에 걸처서 믹서에 물을 부어주고 갈아내고를 반복해서 1리터 정도의 들깨 소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소스를 준비하는 사이에 국수를 삶기 위해서 오늘은 쌀가루가 들어간 소면을 준비를 해서 잘 삶아주고
찬물에서 면에 전분이 남지 않도록 박박 씻어서 준비를 한 국수를 면기에 담아주고
미리 만들어 놓은 들깨소스를 부어 줍니다.
이때에 좀 더 찬 소스로 먹고 싶으면 얼음을 추가 합니다.
보기에 심심하고 약간의 향을 넣어 먹기 위해서 텃밭에서 뜯어 온 적차조기 ( 자소엽 )을 올려서 마무리를 합니다.
적차조기가 없으면 좋아하는 향이 나는 허브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들깨의 향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볶지 마시고 쩌서 갈아서 소스를 만들면 더욱 깔끔한 소스로 만들어 드실수 있고 여기에 식초 한두방울만 떨어 뜨리면 좀 더 산뜻한 맛의 냉국수가 될더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imsckim/22106014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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