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김장할 때 떡지니 님이 주신 무를 신문지에 돌돌 말고
비닐봉지에 담아 땅속에 묻은 항아리에 보관했었지요~~~
무가 바람만 약간 들었을 뿐 괜찮기에 꺼내서 깍두기를 담았어요~~~
가을무는 맵지 않고 단맛이 나고 맛있기에 몇 개 저장해두었었지요~~~
사방 2cm 정도 크기로 잘라놓았어요~~
깍두기 국물이 맑고 시원하려면 설탕보다는 신화당(뉴슈가)과 천일염으로
절여놓았다가 깍두기를 담으면 깔끔하고 맛있는 깍두기를 담을 수 있답니다
천일염과 신화당으로 1시간 정도 절여놓았어요~~~
그동안 양념을 만들어서 놓았어요~~~
대파도 미리 썰어서 준비했어요~~~
살짝 절였던 깍두기 무를 만들어놓은 양념 넣고 버무려준 다음
썰어놓은 파를 넣어 다시 한번 버무려주면 끝이지요~~
깍두기가 아삭하고 상큼하니 바로 먹어도 맛있네요
실온에서 하루 놓았다가 냉장고에 넣어주면 됩니다~~~
하루 지난 다음 꺼냈더니 정말 깍두기가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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