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삶아서 껍질을 까서 준비해 놓습니다. 달걀이 왜 이렇게 많을까 생각하시겠는데 ㅋㅋ 달걀참치샐러드에도 들어가고 그 삶은달걀 위에 올려질 것이라 넉넉하게 삶았습니다.
기름을 완전히 제거한 참치에 삶은 달걀 하나를 넣어 주시고 집에 있는 허브 종류를 넣어 주세요. 저는 참나물을 넣어 주었는데 냉이도 괜찮고요~ 바질이나 파슬리도 좋습니다. 그리고 마요네즈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준다음에
달걀을 마구마구 으깨가면서 잘 섞어주시면 간단하게 참치에그샐러드가 만들어지지요.
양배추절임이 들어가게 되면 상큼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어서
양상추을 넣었을때하고는 완전히 맛과 식감이 달라지거든요. 절임이라서 새콤하고 간도 맞춰주고요.
양배추를 채썰어서 소금, 설탕, 식초에 절인 후에 한번 씻어내고 물기를 꽉 짜준 다음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고 고소한 맛을 위해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서 잘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재료 준비는 모두 다 되었으니 초간단하게 만들어 볼까요. 핑거푸드 용기에 삶은달걀 반개씩을 올려 놓아 줍니다.
그위에 양배추절임을 살짝 올려 주세요. 너무 많은 양을 올리게 되면 한입에 먹기에도 힘들고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겠죠.
그리고 참치에그샐러드를 올려 줍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뭐 재료만 이미 만들어 놓으면 1분도 걸리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데코레이션으로 참나물잎을 올려 주고 상큼한 오렌지를 옆에 살짝 올려 놓아 주었습니다. 노랗색의 오렌지와 초록색의 참나물잎, 그리고 화이트의 조화가 입맛을 자극하네요. 다 함께 한입에 드셔야만 더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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