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는 염분을 제거해야하기 때문에 총 두번 끓여줍니다 첫번째로 깨끗한 물을 넣어 끓여 준 후 물은 버리고 북어만 채만에 건져주세요
다시 냄비에 건져낸 북어살을 넣고 깨끗한 물을 넣어 한번 더 끓여 줍니다
두번째 끓인 북어를 건져주시고 물도 버리지 말고 따로 담아주세요 북어와 국물은 한 김 식혀주세고 식혀진 북어살은 믹서에 곱게 갈아주세요 (잔뼈가 있을 수 있으니 잔뼈까지 다 곱게 갈릴 정도로 갈아주세요)
단호박은 깨끗히 씻어준 후 속을 파내주세요 그런 후 찜기에 쪄주시면 됩니다 잘 쪄진 호박을 한 김 식혀 준 후 속만 파내어 준비해 주세요 (사료나 간식 만들 때는 영양이 가득한 껍질까지 넣어주지만 이유식은 부드러워야해서 껍질은 제거해 주세요)
고구마는 깨끗히 씻어 준 후 삶아주세요 잘 삶아진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곱게 으깨주시면 됩니다 (덩어리가 없게 해주세요)
브로콜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그런 후 끓는 물에 한번 데쳐줍니다 데쳐진 브로콜리는 한 김 식힌 후 믹서에 곱게 갈아주세요
손질이 완료된 재료들이에요 북어는 염분 제거를 위해 두번 끓여준 후 북어살과 국물을 따로 준비해주시구요 북어살은 믹서에 잔뼈까지 곱게 갈아주시면 됩니다 단호박은 한번 쪄준 후 속살만 파내어 준비해주세요 브로콜리는 한번 데쳐준 후 믹서에 곱게 갈아주시면 되구요 고구마는 쪄준 후 껍질을 벗겨낸 다음 잘 으깨주시면 됩니다
손질 된 재료들을 모아 끓여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맹 물을 넣고 이유식을 만들어도 되지만 북어의 영양분이 빠져나온 국물을 육수로 사용하면 좋아요 그래서 염분 제거를 확실히 해주기 위해 두번째 끓인 물을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북어육수를 붓고 나머지 재료들까지 한데 부어 은근한 불에 끓여주세요 처음에는 재료들이 따로따로 다 보인답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노르스름한 예쁜 색이 되요 마지막으로 찹쌀 가루를 넣어 빠르게 저어주시면 끝입니다
이유식이 완성 되면 식혀주세요 잘 식혀진 이유식은 팩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이가 안좋거나 소화 기능이 나빠진 노견에게 추천하구요 여름에 너무 더워서 입맛 떨어져 사료 멀리하는 아가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맛나게 만들어 주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