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조림을 하기 위해 무와 다시마
양파 대파를 조금씩 준비하고는 냄비에 물 3컵에 다시마와 무를 썰어 넣고
먼저 팔팔 끓여 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어주고
불을 줄여 무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조금 더 끓여줍니다
다시마와 무를 넣고 끓이는 사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고춧가루 진간장 미림 후추
그리고 마늘 올리고당 참기름 약간
코다리 조림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카놀라유를 1수저 정도 꼭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이유는 코다리는 다른 생선보다는 지방이 적기에
그냥 조림을 하다 보면 부드럽지 않고
퍽퍽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꼭 다른 생선조림처럼
부드럽게 먹기 위해서는 기름을 조금 넣어
조림을 하면 더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무도 반 정도 익고 시원한 육수가
만들어졌으면 씻어놓았던 코다리를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2/3가량 넣어 줍니다
또 2번째 팁을 드리자면
생선조림은 처음부터 넣고 하면 쉽게 부서지기에
이렇게 먼저 육수가 끓을 때 넣어주면
부서짐 없이 깔끔하게 조림을 할 수 있어요^^
양념장을 먼저 넣어 어느 정도 푹 익을 수 있도록
두고 준비한 야채를 썰어 놓습니다
양념도 잘 배이고 어느 정도 익었으면
썰어놓았던 야채를 넣고는 남겨놓았던
양념장을 끓고 있던 육수 2-3수저 섞어
야채 위에 마저 부어주고 다시금 은근히
한소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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