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있는 부추 조금 잘라다 씻어 물기를 뺀 다음 5cm 정도의 크기로 썰어 놓았어요~~
새우는 손질해서 반으로 포를 떠서 냉동실에 있던 것을 꺼내서 사용했어요~~~
새우철에 좋아하는 새우를 구입해서 껍질 벗겨서 삶아 반으로 포를 뜬것과 통째로 삶아놓은 것
껍질 벗기지 않고 통으로 손질해서 얼린 것 등 이렇게 준비해놓으면
요리할 때 너무 편하거든요~~
스텐펜은 예열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성질 급한 전 항상 실수를 했는데
쿠첸 전기레인지 바꾸고부터는 많이 좋아졌답니다 ㅋㅋ
버터를 둘러주면 더 맛나겠지만 칼로리 생각해서 ㅋㅋ
식용유로 했답니다~
예열된 팬에 부추 올리고 새우 중간중간 휙 던져놓고 계란 2개 깨트려 올리면 끝이랍니다 ~!~
어때요~~아주 간단하지요 ㅋㅋ
계란을 그대로 익혀도 되겠지만 전 젓가락으로 톡 건드려 깼어요~~~
그리고 뚜껑을 덮어주면 약불에서도 빨리 익더라고요~~~
전 소금도 한 고집 넣어주었어요~~~
부추랑 새우 계란이 들어가서 요것만 먹어도 든든하고 한 끼 식사로 충분한데
빵이 먹고 싶어서 빵에 올려 먹었답니다~~~
무엇이든지 첫 번 학가 힘이 들지 주번째부턴 쉽다고 했지요~~~
빵을 한번 먹고 나니 그맛이 자꾸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어 오늘도 또 빵을 ㅋㅋ
새우 살과 계란이 어우러져서 고소하면서도 쫀득하고
바다의 향을 만끽하고 싶었지요~~~~
이번에 구입한 캡슐커피 완전 향이 죽여주네요 ~~
우리 집에 오면 커피 한 잔 진하고 맛나게 내려드릴 수 있답니다 ㅋㅋ
커피 한 잔 내려서 눈곱도 안 떼고 양치질만 하고 요로콤 혼자서 분위기 잡고 있답니다~~~
커튼을 모두 떼어놓았더니 거실이 해가 들어와서 어찌나 환하고 따뜻한지요~~~
어제 계단에 놓은 것들 이층에 올리면서 찾아서 들고 내려온
크리스마스트리도 대강 펴서 올려놓았지요~~~
혼자 어제부터 이것저것 떼어내고
세탁하고 춥다고 정리도 안 하고 들여놓은 화분들
정리하고 달밤에 체조했답니다 ㅋㅋ
여러 이웃님들 12월의 첫번째주말 이네요~~~
오늘 주말도 즐겁고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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