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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집밥이야기

한우곰탕을 간단하게 레토르트가공식품으로

우리네 어머님들은

날이 쌀쌀해지면 들통에서 한우 뼈와 고기를 넣고 하루종일 푹고은

곰탕이랑 설렁탕..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도무지 그맛을 찾아 내기 어려울때엔

간단하게 마트에서 파는 레토르트가공식품으로 된 한우곰탕과 설렁탕을

이용하게 된답니다.

추운날 뜨끈한 한우곰탕 한그릇 간단하게 어떨까요?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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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곰탕 가공식품 1봉지, 삶은 소고기, 대파, 달걀, 소금, 후춧가루를 준비합니다.
* 소면을 삶아서 준비해도 됩니다.
사태는 마늘+생강 모두 편썰어 넣어 주고, 월계수잎이 있다면 한장정도 넣어 푹 삶아 줍니다.
* 고기를 토막내어 삶아도 된답니다.(겉표현이 어느정도 익으면 자라 주었어요.)
* 사태는 삶으면 삶을수록 고소한 맛을 냅니다.
* 사태부위대신 양지머리를 사용해도 됩니다.(양지머리가 더 부드러워요)

중불

- 생강, 마늘, 월계수잎이 고기 잡내를 잡아 줍니다.
- 고기 삶을때엔 냄비 뚜껑을 열고 삶아 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고기가 다 익은것입니다.
고기가 삶아지면 곰탕 봉지를 뜯어 냄비에 끓여 줍니다.
기름덩어리를 잘 제거해준것 같아요.
끓이면 더 뽀얀 국물의 곰탕으로 변합니다.
*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합니다,
냄비에 곰탕이 끓는중에 고명으로 올릴 대파, 달걀, 고기를 썰어 줍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줍니다. (어슷썰어도 됩니다.)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지단을 부쳐도 되지만, 달걀지단을 부쳐서 식힌후 곱게 채 썰어 줍니다.

달걀 지단은 뜨거울때 채를 썰면 부서질수 있으니 완전히 식힌후에 채썰어 줍니다.

삶은 고기를 꺼내어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얇게 썰어 줍니다.

사태살은 얇게 썰어야줘야 씹히는 맛이 고소합니다.

곰탕이 팔팔 끓고, 고명 손질이 끝나면 뚝배기나 그릇에 고기 몇점을 넣고, 곰탕국물을 부어줍니다.
* 삶은소면이나 당면을 준비하면 이때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대파송송 달걀지단을 올려 뜨끈할때 먹어요.~~
* 잘익은 깍두기랑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등록일 : 2016-11-29 수정일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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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엄마의집밥이야기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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