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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집밥이야기

비염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꿀청 만들기

환절기만 되면 비염으로 감기를 달고 사는 어린 늦둥이 아들덕에 올해엔 도라지꿀청을 만들어 두어 든든하기만 합니다.

주치 한의사의 추천으로 만들게된 도라지꿀청

비염에 기관지염에...특히 미세먼지 가득한날에 먹으면 더 효과짱일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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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라지를 바구니에 담아 살짝 건조 시켜 줍니다.
* 도라지 손질 어렵다면 참고 하세용http://www.10000recipe.com/recipe/ @6861269

도라지 손질법 레시피

도라지를 껍질을 제거하여 살짝히 햇살 좋은날 수분을 말려 꾸덕꾸덕하게 만들어 둡니다.
수분이 날라가면서 중량도 많이 줄어요..ㅠㅠ
설탕이 아닌 천연항생제라고 불리우는 꿀을 사용하였어요.
꿀 1kg을 준비하면 됩니다.
사진의 반병만 사용..

도라지와 꿀 비율은 1:1 준비하면 좋지만, 말린 도라지라 꿀을 두배 정도로 준비를 하였어요.

유리병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꿀병에서 꿀을 1/3쯤만 남겨두고 들어낸후 도라지를 넣고 꿀을 부어 줍니다.
* 설탕을 사용할경우엔 1;1 비율로 만들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물기가 있는 도라지는 숙성과정에서 상할수 있어 물기를 없앤후(말린후) 사용하였어요.

서늘한 곳에서 숙성 보관 합니다.
* 제 경우엔 보름정도 숙성시킨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물을 팔팔 끓인후 살짝 식힌후 도라지꿀을 한숟가락 넣고 차로 먹고 있어요.
10년된 자연산 도라지.. 껍질채 깨끗이 씻어 도라지꿀청을 만들어 5~6년 숙성시켜 먹고 있어요.
오랫동안 숙성시키면 도라지가 부드러워 약간 쓰기는 하지만 통채로 먹어도 좋아요.
* 특히 목이 칼칼하거나 미세먼지와 황사가 있는날 먹으면 좋아요.
배도라지즙을 먹지 않는 어린 아이들은 배, 대추, 파뿌리말린것, 도라지청한토막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1/2정도 양이 줄어들면 차나 음료처럼 먹으면 비염이나 기관지염에 도움이 됩니다.
* 아이 간식과 함께 먹으면 좋아요.
팁-주의사항
- 도라지를 꿀에 잴때엔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후에 청을 만드는게 좋고, 설탕에 도라지청을 만들경우엔 도라지를 말리지 않아도 됩니다.
- 꿀은 팔팔 끓는 물에 넣어 먹게 되면 좋은 성분이 사라질수 있으니 미지근한물에 넣어 먹는게 좋답니다.

등록일 : 2016-11-27 수정일 : 20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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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집밥이야기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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