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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애서
추운 겨울 따듯함을 담은 달콤함 ' 꿀고구마 찹쌀전'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하거나 따듯한 게 생각이 나죠? 오늘은 찹쌀가루 요리인데요. 찹쌀은 백미보다 소화가 용이하기 때문에 위를 편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곡물 이랍니다. 그래서 수술 후 회복 환자에게는 아주 좋은 식재료로 활용되고 있어요~이렇게나 좋은 찹쌀가루에 올해 수확한 꿀고구마를 섞어서 '꿀고구마 찹쌀전'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맛도 나면서 밤 맛도 나면서 정말 맛있는 햇고구마도 흙애서에서 받아보았어요.
볼에 담아 꿀 2~3스푼 넣고 고구마를 으깨어줍니다.
으깬 고구마에 찹쌀가루를 넣어주세요! 찹쌀가루 양은 넣어가면서 점도를 보면서 조절해주시면 돼요.
찹쌀가루가 들어가니 역시나 반죽이 찰져집니다.
이렇게 동그랗게 빚어주었어요.
동글동글 예쁘게 빚어진 고구마~~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딱 보면 미니 사이즈 호떡 같죠? 타지 않게 잘 구워줍니다.
저는 꿀만 넣어주고 물은 따로 넣지 않았는데도 뻑뻑하지 않았는데요.
꿀고구마에 있던 달달한 수분과 달달한 꿀이 만나서 굳이 물을 넣지 않아도
반죽이 된답니다. ^^추운 겨울 따듯함을 담은 달콤한 꿀고구마 찹쌀전 어떠신가요?
저는 우리 아기 간식용이라 동그랗게 빚어주었는데 귀엽기도 하더라고요!
찹쌀가루 덕에 쫄깃쫄깃한 식감! 그리고 달달한 꿀고구마~
흙애서 http://www.r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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